아리아는 이탈리아어로 공기라는 뜻으로, 영어로 air이다. (바흐 G 선상의 아리아의 영문 표기(Air on G)에 air가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기악 반주가 있는 아름다운 선율이나 그 선율을 노래하는 성악곡으로 이해하고 있다.

오페라 책에서 저자는 다 카포 아리아를 다음과 같이 열거한다.

• 아리아 브라부라
• 아리아 칸타빌레
• 아리아 메조 카라테레
• 아리아 콘체르타타
• 아리아 파를란테
• 아리아 디 소르베토
• 아리아 디 바올레


밑줄 긋기한 내용에서, 다 카포 아리아를 설명하는 음악 용어를 사전에서 찾았다.

다 카포 아리아(Da capo aria)
17세기 말엽부터 18세기에 걸쳐 사용된 전형적인 아리아 형식. A-B-A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세 번째 부분은 가수가 즉흥적으로 장식을 하는 경우가 많다. B 부분은 조성·박자·템포가 A와 대조적인 경우가 많다. - 위키백과

리토르넬로(Ritornello)
악곡의 형식의 하나. 합주와 독주가 되풀이되는 형식이다. 18세기 초기에 애호됨. 원리는 론도 형식과 같다. - 위키백과

콜로라투라(coloratura)
‘색채가 있는’이라는 뜻으로, 성악곡 특히 오페라에서 기교적으로 장식된 선율을 이르는 말. - 네이버 국어사전

아리아 (Aria)
서정적인 선율을 말한다. 오페라·오라토리오·칸타타 등에 나오는 기악반주의 선율적인 독창곡으로, 특별하게 정해진 형식은 없고, 곡상도 서정적인 것으로부터 극적인 것까지 다양하다. 특히 높은 소프라노의 화려한 기교를 발휘하는 것을 콜로라투라 아리아(Coloratura Aria)라고 한다. - 위키백과

주로 짧은 리토르넬로로 나뉜 5 부의 다 카포 아리아(aa`-baa` )의 일반적인 유형에는 콜로라투라가 풍부한 아리아 브라부라, 선율이 풍부하며 반주가 적은 아리아 칸타빌레, 비장한 오케스트라 반주가 있는 정열적인 아리아 메조 카라테레, 기악 연주가 있는 아리아 콘체르타타, 그리고 대부분 감정 분출이 격렬한 아리아 파를란테가 있다. 제 2 의 가수(세콘다 돈나/세콘도 우오모)에게 맡겨진 아리아 디 소르베토는 특별한 경우에 쓰인다. 이것은 관객들의 기분 전환을 위해 휴식 시간을 넣을 때 애용된다. 전혀 오페라에 속하지 않지만 적절한 때에 삽입되는 소위 트렁크 아리아(아리아 디 바올레)는 18 세기 성악의 특징을 이룬다. (P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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