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잡소리 하나 들리지 않는다. 숙면에서 깨어난 몸과 마음이 한없이 느긋하다. 일요일 아침, 세상이 평온하게 열려있다.

브루크너 교향곡 ˝낭만적˝을 듣기에 안성맞춤 같다. 한 시간이 넘는 연주 시간도 이 순간보다 더디지는 않으리라. ^^;


https://www.youtube.com/watch?v=sg4Let9Gc8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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