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나귀님 > 아마추어의 기여의 장으로서의 인터넷 서점 서평...
나귀 님이 댓글을 허용하지 않으시니 이런 방법으로라도 꼭 덧붙이고 싶은 의견이 있습니다.
인터넷에 의해 새로운 세상살이 가능성이 열렸고 다음 단계로 진보하기 위한 많은 의견들이 나왔죠. 그 중 1990 년대 후반에 에릭 레이몬드가 발표한 ˝성당과 시장˝이 새로운 이정표가 되기도 했어요. 자유 소프트웨어 철학을 대변하는 글이었지만 향후 집단지성의 가능성을 열게된 계기가 되었다고 봅니다. 집단지성은 현재 인터넷에서 중요한 긍정의 힘이 됨을 잘 알고 있고요.
나귀 님의 글에서, 집단지성의 힘으로 제가 소속된 사회도 시장도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셨다고 생각됩니다. 저 역시도 아마추어라서 군더더기 말이 많고, 의견을 개진함에 있어 쭈뼛거려서 글을 썼다가 지우기를 몇 번을 반복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저지르는 불의를 보고도 말하지 않고 바라보기만 해서는 더 나아지지도 달라지지도 않을 것이라 여기기 때문에, 경험을 통해 배웠기에 더욱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용기내어 글을 써야 하는데도 글재주가 미천하여 망설이게 되더이다. 오늘 다시 용기를 장전하는 기회가 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