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음악, 특히 고음악을 감상하기 위해서 외국어 공부를 피하기 어렵다. 국내 자료가 거의 없다시피하기 때문에 영어 자료를 보게 된다. 귀찮은 일이지만, 음악 감상하는 즐거움이 줄어들지는 않는다.

먼저 위키디피아에서 찾은 작곡가에 대한 정보를 번역하고 요약해서 정리한다.


실비우스 레오폴트 바이스 (Silvius Leopold Weiss, 1687~1750)

독일 후기 바로크 시대 작곡가. 브레슬라우, 로마, 드레스덴 궁전에서 주로 활약했다. 당대 가장 유명하고 기술적으로 정교한 류트 연주자이기도 했다. 트레몰로 주법을 창시했다. 류트 곡을 1000 곡 이상 남겼다. 그의 작품들은 대부분 소나타, 모음곡, 바로크 무곡 등으로 나뉜다.

바이스는 생애 후반기에 빌헬름 프리데만 바흐(Wilhelm Friedemann Bach)와 친분을 맺었고, 친구의 아버지인 요한 세바스찬 바흐(J.S. Bach)를 만났다. 아버지 요한 야코프 바이스(Johann Jacob Weiss) 역시 류트 연주자였고, 아들 요한 아돌프 바이스(Johann Adolph Faustinus Weiss)도 류트 연주자로 대를 이었다.

작품 목록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compositions_by_Sylvius_Leopold_We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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