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 파르티타 제 2 번 c 단조, BWV 826
Partita No.2 in c minor, BWV 826

• 작품 해설

이탈리아어 partita는 변주곡을 뜻하는 말이지만, 모음곡을 뜻하는 프랑스어 partie와 혼동되었다. 독일어도 같아서, 바흐가 활동하던 당시 독일에서 파르티타는 모음곡을 의미하기도 한다.

바흐는 6 곡의 파르티타를 작곡했다. 바흐 건반음악 중에서 백미로 꼽힌다. 바흐는 1726 년부터 한 해에 한 곡씩 파르티타를 작곡하여 출판하였지만, 1731 년에 6 곡을 묶어서 `클라비어 연습곡집` 제 1 부로 출판하였다.

• 작품 구성

1. Sinfonia
2. Allemande
3. Courante
4. Sarabande
5. Rondeau
6. Capriccio

• 연주자

하프시코드, 트레버 피녹 (Trevor Pinnock)

https://www.youtube.com/watch?v=fw3A4RSryXk

연주시간: 약 2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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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소년 2016-01-26 22:4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런 분위기의 음악을 정말 좋아합니다. ㅎㅎ

클레식 음악을 전문적으로 공부하면서 들은 적은 없고, 예전 (2014년)에 방송 틀어놓고 많이 들었었습니다.

앞으로 五車書님 서재에 많이 들려서 제대로 알고 들어야겠습니다.

오거서 2016-01-26 23:30   좋아요 2 | URL
제대로 고전음악을 접하는 느낌이에요.
제 서재는 책보다 클래식 음악으로 채우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언제든 방문을 환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