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가 화이트홀에 닿자 트래펄가 광장이 눈앞에 펼쳐졌다.
"진심으로 미술을 배워보고 싶으면 시작하기 제일 좋은 곳이 바로 여기예요."
버스가 넬슨 기념탑 앞에서 좌회전할 때 여자가 말했다.
"트래펄가 광장요?"
"아니, 내셔널 갤러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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