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주 (03-13 ~ 03-19) 신간 적바림.

기욤 피트롱 지음. <‘좋아요’는 어떻게 지구를 파괴하는가>
SNS를 많이 할수록 자존감이 떨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기사로 본 적이 있지만, SNS 하면서 ‘좋아요’를 누르는 행위로 인해서 지구 환경이 파괴된다는 주장이 바로 이해되지 않는다.
OTT, SNS, 문자, 이메일 등과 같은 서비스의 기반은 인터넷으로, 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복잡한 처리 단계를 거쳐야 하는데 주로 데이터센터에서 이루어진다. 정보 처리량이 많아질수록 더 큰 데이터센터가 필요하고, 더 많은 전기를 소비하면서 더 많은 열을 발생시킨다. 더 많아진 열을 식혀줄 더 많은 물이 또한 필요해진다. 악순환이다. 지구 상에서 유통되는 디지털 장비는 약 340 억 개 정도. 디지털 장비가 세계 전기량의 10%를 사용한다. (현재 생산되는 전기의 약 35%를 석탄을 태워서 얻는다고.) 저자는 데이터 센터, 수력발전용 댐, 화력발전소, 전략 금속 광산 등으로 형성되는 ‘인프라 월드’와 디지털로 인한 오염은 방대할 뿐 아니라 다른 무엇보다도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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