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이런 생각을 한다. 누군가와 거창한 약속을 하지 않고도 부담 없이 대화하는 법을 잊어버리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어느새 목적 없이 누군가와 만나거나 대화하는 일은 아주 부담스러운 일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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