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릇파릇 새싹이 솟아오르는 봄이 되면 꼭 연주하는 곡이 있다. 바로 베토벤 Ludwig van Beethouen 바이올린 소나타 5번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 5 <봄 Spring>이다.
클래식 곡 가운데 부제가 붙은 곡은 그리 많지 않다. 그래서인지 많은 연주자가 부제가 붙은 곡은 꼭 그 부제에 맞춰 연주하는 것을 좋아한다.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5번도 봄에 연주하는 것을 나는 가장 좋아한다. 사실 ‘봄‘이라는 부제의 곡이 많지도 않지만 내가 사랑하는 베토벤이 작곡한 바이올린 소나타 가운데 제일 유명한 곡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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