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적으로 뤼베크 여행은 바흐가 괄목상대할 만큼 성장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북스테후데에 대한 존경의 표시로 작곡했다고 여겨지는 《파사칼리아 BWV 582가그 증거다. 《토카타와 푸가 BWV 565에 비하면 몰라보게 세련된 이 곡은 바흐가 음악의 여러 요소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경지에 도달했음을 보여준다. - P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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