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0분의 힘 - 당신의 미래를 바꾸는 기적의 시간 사용법
김범준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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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전 '일만 시간의 법칙' 이라는 책이 베스트 셀러가 되고 방송을 타며  큰 인기를 모은 적이 있이 있었다. 1만시간의 법칙이란  심리학자인 '안데르스 에릭슨'에 따르면 '자신의 분야에서 정상에 오른 사람들을 연구하여 그들의 놀라운 성공 뒤에는 타고난 재능이 아닌 아주 오랜 기간의 노력이 있었다"라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 했다.  논문의 내용은  어떤 분야의 전문가가 되려면 최소한 1만 시간 정도의 훈련이 필요하다는것이 그 주 내용이다.  한분야에 일만시간을 투자하려면 짜투리 시간을 잘 활용해서 시산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데  이  책 <하루30분의 힘>은 공부,운동,독서 등등 너무 바빠서 시작조차 망설이는 현대인들에게 최소한의 시간으로 모든일을 실행하는 시간관리습관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오랜 경력을 바탕으로 커뮤니케이션과 리더십, 코칭을 주제로 강연도 하고 관련 저서를 일곱권이나 출간한 저술가이기도 하다. 이처럼 저자가 한 가지도 아니고 '여러 가지'를 할 수 있는 비결은 바로 시간을 잘 사용하는 것이라고 밝힌다. 저자는 시간을 주도적으로 사용하는 분이다.  저자는  짦은 시간이라도 허투루 사용하지 않고 진정으로 나를 위해, 나의 성장을 위해 사용하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단 30분의 시간을 사용했다고 한다.  저자는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대학원 졸업에 필요한 논문자격시험에 필요한 영어공부를 했던 경험도 이야기 해준다.

"내가 사용한 시간이 모여 내가 된다" 참 멋진 말이 아닐 수 없다.  미국의 건국의 아버지로 불리는 미국 초대 정치인 중 한명인 '벤저민 프랭클린'은 자기관리의 시작은 바로 시간관리라고 말했다. 그는 어떤 시간도 그냥 흘려보내는 일이 없도록 노력했으며 실제로 그는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3개 국어를 익힌 경험도 있었다고 한다.

 성장을 위해서는 지식과 지혜의 충전이 필요한데 자신을 채우면서 성장을 위해 시간을 보내는 것이 진정으로 나를 위한 시간이라 말한다. 아주 작은 시간이라도 나 자신의 성장을 위해 의식적으로 통제해 사용하면 이런 시간들이 쌓여져 누구든 자신의 삶을 변화시킬수 있다고 말한다.

당신은 시간을 주도적으로 사용하고 있었는지?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내 것으로 쓰고 있었는지? 혹시 계획과 시간활용을 충실히 하지 않다가

마감이 임박해서야 발등에 떨어진 불을 꺼본 적 있었는지에 대해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삶에 목적과 방향이 있는 사람은 시간관리에 대한 동기가 생기기 마련이다.  그래서 시간관리의 목표에 먼저 주목하게 된다. 가능한 세밀하고 구체화 되도록 세운 목표, 그리고 나의 현 수준에 맞게 세우는 목표가

실현가능성이 높을것이다. 이제는 살면서도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를 가지고 살아야  겠다. 나에게 다시오지 않을 소중한 오늘을 인생에서 행복하게 열심히 달린 날로 매일매일 기억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다. 이제 실천 하는일만 남았다. 거창하고 큰 목표가 아니라 자신의 인생을  좋은 방향으로 바꿔 줄 수 있는 무엇이라도 당장 실행에 옮겨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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