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시디 김 지음 / 책세상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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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었을 때 부터 인간의 수명은 몇 살까지일까? 성인병과 비만, 암 등에 의해 인간의 수명을 더이상 길어지지 않을까? 아니면 과학 기술의 발달로 수명 연장이 가능하게 될까?에 대해 궁금하게 생각되었다.
인간은 누구나 나이가 들면서  늙어간다. 노화는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하는 점진적 변화로써 질병이나 사고에 기인하지 않고 궁극적으로 사망을 초래하는 과정을 말한다. 인간의 노화는 성인기의 초기인 20대부터 시작하여 일생을 통하여 지속된다.노화의 속도를 조금이라도 늦추는 방법이 없는지 아예 약을 통해 노화를 막을 순 없을지 고민하며 사는 동물이 인간이다. 노화를 늦추는 방법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눈이 번쩍 뜨이는 책을 만났다.

우리가 실제로 해 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식이제한 요법'과 ''마그네틱 채널'을 이용한 '자기력의 세 중심축'으로 에너지 저장 방법이라는 특별한 방법까지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처음 접한 마그네틱 채널이란 용어는 몸의 에너지가 흐르는 통로를 의미한다. 체내의 혈관을 따라 순환한다고도 볼 수 있고, 신경계 또는 호흡으로 순환할 수도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를 엄격하게 말하면 혈액을 따라 흐르는 자기력을 띤 에너지가 흐르는 통로를 ‘마그네틱 채널’이라 칭한다. 저자는  마그네틱 채널이 있다는 것은 생명체가 살아있다는 의미라고 말한다.

이  마그네틱 채널은 우주와 교감함에 따라 얼마든지 강화시킬 수도, 약화시킬 수도 있는, 인체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는 이야기다. 우주와 자기력을 통한 과학적인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는데 아주 흥미로운 접근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마그네틱 채널은 우리 몸 혈관의 순환을 따라 흐르는데, 필요할 때 가져다 쓸 수 있게 우리 몸 어딘가에 축적되어 있는 에너지원이라고 한다.우리 몸에 있는 세 중심축에 자기력의 에너지를 비축하려면 몇 가지 필수사항이 있다고 한다. 우주의 자기력이 내 몸의 자성을 통해 원활하게 움직이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각자의 몸 상태에 따라 다르다. 건강해서 마그네틱 채널의 순환이 활발하고 음식도 제대로 섭취했다면 이런 현상도 그만큼 빠르게 일어난다고 한다. 이렇게 몸을 에너지를 원활하게 순환시키고 따뜻하게 만드는 것이 건강의 비결이고 노화를 늦출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실질적인 방법은 생활에서도 응용해볼 수 있다.  노후의 더욱 건강한 삶을 극대화시킬 목적으로 모든 연령을 대상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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