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배 경매 - 500채 낙찰, 1000% 수익 경매의 신이 알려주는
임경민 지음 / 라온북 / 2015년 9월
평점 :
품절


17년 넘게 경매만 연구하고 경매를 통해서 수익을 내고 많은 사람들을 부자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 책의 저자인 임경민씨는 투자 대비 1000%가 넘는 수익을 수차례 올린 자타공인 이론과 실전을 겸비하고 있는 경매전문가이다.

초보는 아무리 많은 양의 책을 읽었어도 그 노하우를 자기 것으로 만들지 못해 책에서 보지 못한 상황이 벌어지면 당황하게 된다. 

경매 초보일수록 시행착오를 많이 겪게 되고, 같은 상황이라도 고수보다 지출이 많이 하게 될 수밖에 없다.

소액투자자는 타인의 자본을 이용하지 않고 자기자본만으로는 투자할 수 있는 부동산이 한정되어 있다.

사실 경매투자에서도 초기에는 할수있겠다는 자신감으로 당장 큰 돈을 벌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막상 낙찰이 되지 않고 낙찰 되는 금액들을 보면 정말 한숨이 나오며 쉽지 않다는걸 바로 알수 있다. 모든 일에는 나름의 원칙과 기본이 있는데 경매도 마찬가지인것 같다. 보증금을  떼이는 사람은 원칙을 지키지 않아 권리분석이나 시세 파악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의 실수는 생각도 하지 않고 무조건 경매가 어렵다고 말한다.

패찰은 실패가 아니고, ​경매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일상에 가깝다.  아무리 경매 시장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이나 경매 전문가라 하는 사람도 입찰 대비 낙찰되는 물건 수는 20~30%를 넘기기 어렵다고 한다. 계속 패찰해도 흔들리지 않는 입찰가로 꾸준히 성실히 장기간 하였다는 것에 정답이 있는듯 하다.

​부록으로 수록한 경매를 시작하려면 알아야 할 경매용어 30과 경매마스터를 위한 tip은 초보자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될것이며 경매 권리분석은 어렵고 복잡하다는 고정관념을 깨트리기 위해 첫 입문자도 재밋고 쉽게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본인이 낙찰 받은 물건, 지인이 낙찰 받은 물건을 중심으로 사례가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는 점이 좋았다.

 

원칙과 기본을 지키면 경매보다  쉽고 안전하며 빠르게 돈 버는 방법도 찾기 어려울 정도로 도전해볼 가치가 있는 투자수단이다.

이 책을 통해 지금까지 나온 방대한 지식과 이론의 경매책과는 다르게 원칙과 기본을 지키며

적은 돈으로도 수익을 내는 방법을 확실히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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