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경영할 것인가

어떻게 경영할 것인가 - 경영에서 반드시 직면할 질문과 해답 76가지
제임스 맥그래스 지음, 김재경 옮김 / 처음북스 / 2014년 11월

이 책 '어떻게 경영할 것인가'는 경영자가 비즈니스 상황에서 언젠가는 부딪치게 되는 76가지 질문과 그 해법을 담고 있다.

자신을 관리하는법부터 사람, 프로젝트를​ 관리하고 조직을 분석하는 법, 고객과 공급자와 일하는법, 운영계획과 예산을 관리하는 법 등

비즈니스 상황, 직장 생활에서 반드시 부딪치게 되는 문제에 답을 해준다. 이 책에서 말하는 경영은 일반적인 경영기법이 아니다. 나를 경영하고, 팀을 경영하고, 프로젝트를 경영하고, 조직을 경영하는 한 자연인으로서의 모든 경영을 말한다. 리더는 남들에게도 전염될 수 있는 긍정적인 태도를 지녀야 하며,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인내할 줄 아는 결단력이 있어야 한다. 스스로 결과를 확신할 수 없을 떄 조차도 자신감을 발산해야 한다. 경영자의 업무는 끊임없이 현재의 문제점을 생각하고 앞으로 어떻게 할지 검토하고 그 속에서 하루 하루 사장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일들을 처리 해 나아가는 것이다. 사장에게 직원의 일을 도와 줄 시간이 있으면 안되는 것이다. 또 그런 여유를 만들어서도 안된다.

사람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 잘 보이고 싶다. 좋은 평가를 받고 싶다는 마음이 열정과 에너지를 불러 일으킨 것이다. 기존의 경영 이론서들의 경우, 밑줄을 그어 가면서까지 읽으면서도 정작 실행에 옮기기에는 현실적인 제약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을 통해서 보면 응당 그럴 수 밖에 없었던 나름의 사유가 있었던 것이다. '더 나은 결정을 내리는 방법은 무엇일까', '효과적으로 업무를 맡기는 방법은 무엇일까' 등의 질문들은 현재 회사를 실제로 꾸려나가는 경영자뿐 아니라 직장생활을 하고 있거나 미래의 경영자를 꿈꾸는 모든 사람들에게 유용한 책으로 경영자들에게는 스스로에게 질뭄하는 바로 그 핵심에 대하여 즉답을 해주고 있어 읽어보면 향후 경영의 위험을 피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라고 확신한다. ​

사람이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는 옛 격언은 틀렸다. 사람이 가장 중요한 자산이 아니다. 적합한 사람이 가장 중요한 자산이다. 누가 '적합한 사람'인지의 여부는 전문 지식이나 배경, 기술 보다는 성격상의 특질이나 타고난 소양과 더 관련이 있다. -제임스 콜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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