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고 더 움직이고 잘 자라 (30일 액션 플랜 포스터 포함) - 내 몸을 움직이게 만드는 놀라운 통찰
톰 래스 지음, 김태훈 옮김 / 한빛라이프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100세시대와 함께 건강한 삶과 먹거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은 인생 최대의 행복"이라는 말과 같이 경제생활의 윤택 과 함께 찾아온 노령화 사회에서 어떻게 건강을 유지하고 관리하느냐 하는 것은 우리 들의 가장 중요한 관심사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건강을 유지하는 비법은 비교적 단순하다고 말한다. 즉, 식사, 활동, 수면 세 가지가 종합적으로 맞물릴 때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저자는 책을 통해서 ‘잘 먹어라. 더 많이 움직여라. 숙면을 취하라’라고 충고한다.

“이 세 가지 일을 함께 실천하면 부분의 합보다 큰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다. 잘 먹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운동만으로도 부족하다. 잠을 잘 자는 일도 마찬가지다. 모든 기운을 한 가지 일에만 쏟으면 종종 다른 부문이 희생된다. 그래서 반드시 세 가지 요소를 함께 생각해야 한다. 진정한 건강 비법은 식사, 활동, 수면의 교차점에 있다. 세 가지 일을 모두 잘하면 더 많은 활력을 얻고 건강하게, 오래 살 확률을 높일 수 있다. -본문 중에서”

 

옛말에 이르기를 잘먹고 잘 자는 것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다.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 여러 요소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적절한 음식의 섭취이다. 나쁜 식생활이 건강을 위협하고 전통 양식과 문화마저 바꿔놓는다는 사실은 이미 상식이 된 지 오래다. 인간이 생존하기 위해 먹을 수 있는 물질로부터 영양을 섭취하는 모든 것이 식품이다. 식품은 제철에 나는 것을 많이 먹는 것이 값도 저렴하면서 영양과 맛이 가장 좋기 때문에 계절식품을 선호하는 것이 바람직한 식품 선택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건강이란, 단순히 질병이 없거나 허약하지 않은 상태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및 사회적으로 완전히 안녕한 상태이다.
옛날부터  의식동원(醫食同源)이라 하여 약과 음식의 근원은 같은 것이므로 음식을 통해 질병 을 치료할 수 있다는 옛말도 나온 것이며 옛날에는 식의(食醫)제도를 두어 식품을 통한 질병 치료의 중요성과 가치를 일직부터 깨달았다 하겠다.

 또한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 여러 요소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적절한 음식의 섭취이다.  또한,요즘 현대인들은 한번쯤 불면증에 시달린 경험이 있을 정도로 불면증은 이제 드문 병이 아니다. 불면증은 한번 시작되면 그 기간이 점점 늘어나 더 힘든 경우도 있다.습관적으로 만성이 될 경우 우울증과 같은 신경증으로 연결된다고 한다.

건강의 가치는 개인, 가정의 행복과 국가적 번영에 필요한 기본조건이 되고 있다. 건강유지와 증진의 입장에서 질병을 예방하려면 결국 치료의학에서 예방의학으로 바뀌어 가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차원에서 볼 때 이 책은 예방의학이 차원에서도 도움이 되느 건강서적이라고 볼 수 있겠다.

건강의 기본은 단순함이라는 저자의 주장을 되새기며 작은 생활 습관부터 하나씩 바꿔보길 시도해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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