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살기 5년차 혼자살기 시리즈 1
다카기 나오코 글.그림, 박솔 & 백혜영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2년 6월
평점 :
절판


요즘은 싱글족들이 워낙에 많아 싱글족을 위한 전용제품들이 인기이며 싱글족을 겨냥한 관련시장이 유통업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싱글족이 증가하는 이유는 젊은 세대들의 가치관과 인식이 변화했고, 싱글족을 바라보는 사회구조적인 변화가 있었기 때문이다.
결혼이 필수라는 고정관념이 희미해지고 이혼한 이들도 꼭 재혼을 해야한다는 강박관념보다는 경제적으로 능력이 된다면 굳이 재혼에 목매이지 않는다.
또한 젊은 20~30대를 두지 않더라도 돌싱이나 싱글맘을 바라보는 시각도 많이 변화되어 싱글족들의 수는 차츰 증가추세에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자신의 이야기를 그린 카툰 에세이로 데뷔한 이래, 고정 마니아층을 가지고 있는 젊은 일러스트레이터다. 주인공인  작가 나오코는 모든 자취생들이 그렇듯이 처음 혼자 살기 시작했을 때는 여러 가지 꿈과 소망이 있었지만 막상 시작해보니 역시 생활이 최우선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혼자사는 즐거움은 과연 어디에서 시작할까.적응을 하면서 혼자만의 일을 스스로 처리해야 한다는 것에 있다.
비오는 날 장보기는  피하고,  빨래하는 날 꼭  일기예보를 확인하고  친한 친구로부터의 선물은 실용적인 것으로 부탁할것과
각 슈퍼의 반값세일 시간 파악이나 심지어는 아플 때도 드러눕기 준비를 해야 한다는 등 혼자사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여러 정보를 담고 있다.혼자살면 자유롭고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다.  하지만 아직 시도를 못하고 살고 있다.
혼자사는 생활에 대한 대단한 정보라는 개념보다는 이미 혼자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심하게 공감하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혼자 살기를 준비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현실적으로 자잘하게 겪게 되는 경험치의 간접정보를 얻을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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