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주식관련 서적들은 투자이론을 나열하거나 주식시장을 해설하는 것에 그침으로 해서 독자들이 실전투자를 할 때 바로 황용하기 어렵거나 불편하다는 아쉬움이 있다. 실전투자에서는 가장 중요한 기준 몇 가지를 확실하게 익혀두고 응용하는 것이 수많은 기법을 아는 것보다 더욱 중요하다일반적인 주식투자에 대한 내용들은 비슷한류의 주식투자입문서를 통해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내용이지만 이 책의 핵심부분은 part4에 수록된 '신가치투자 마스터하기'라 생각한다. '보다 안전하면서 많은 수익을 꾸준히 낼 수 있는 투자방법'에 대한 고심이다. 이 부분은 26년간이나 주식투자를 통해 얻은 폭넓은 실전경험을 집대성한 이론이라 생각한다. 저자가 심혈을 기울여 책을 ㅆ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한다. 가치투자란 단어는 이미 알고 있었지만 안전하고 확실한 매매법을 찾아 오랜기간 절치부심의 시행착오를 통해 이루어낸 이론이기 때문이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신가치투자이론은 '사놓고 마냥 기다리는'투자가 아닌 '곧 급등할 우량한 주식을 급등 직전에 매입하는 전략'을 의미한다.
지금까지의 주식매매패턴은 좋은 주식을 미리 사놓고 기다리다 손해를 보면서 까지 장기로 가지고 있다 오르면 떨어질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급등 초기에 던져버리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더 다가오는 투자방법이었다. 얼마나 매력적인 투자방법인가?감탄할 만하다.
내가 알고 있는 주식에 관한 지식들을 한번에 정리할 수 있는 기본서이다. 너무 쉬운부분도 있는 반면, 두세번 읽어봐야하는 곳도 있고, 머리속에 흩어져 있는 주식에 관련된 정보들을 한곳으로 모아 다시 한번 정리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기술적인 부분도 쉽게 설명을 하고 있어 초,중급자들에게는 적합한 교과서일 듯 싶다.
이 책을 통해 자기자본이익률로 저평가주 고르는 법을 배우고, 이동평균선도 읽어내고 풋옵션에 이르기까지. 저 같은 왕초보도 도전해 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책이었다.
아주 작은 부분이지만 순서를 조정해주면 어떨까 싶다. 일반적으로 주식투자관련 책을 보면 계좌개설에서부터 시작하는데 이 책은 특이하게도 차트 분석, 기술적 분석에서 부터 시작한다. 저자는 자신이 필요한 부분부터 읽어보길 권하지만 30일을 일자순에 맞추어 집필한 취지하고는 조금 어긋나는 부분이 있는듯 한점이 약간의 아쉬움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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