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코칭 - 나를 사랑하고 타인을 긍정하는 마법
유지은 지음 / 매직하우스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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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 가까이로 나를 부르셔서 다가갔습니다.
  절벽끝에 더 가까이 오라고 하셔서 더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그랬더니 절벽에 겨우 발을 붙이고 서 있는 나를

  절벽아래로 밀어 버리시는 것이었습니다.

  그 절벽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그때서야 비로소 알았습니다.

  '내가 날 수 있다'는 사실을..!     -로버트 슐러

 

'스누피, 키티, 푸우'와 같은 어린시절 TV속에 나오는 캐릭터는 모두에게 친숙하고 편안히 추억을 떠오르게 한다.

이 책은 이런 캐릭터들의 성격을 통해 나와 '타인'에 대해 생각해보게한다. 인간과계에서 발생하는 많은 문제들을 짚어내어 해결방안을 제시해주는 특이한 책이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자신의 모습을 자기 내면보다는 다른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하는 가운데 찾는다고 한다. 이렇듯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는 사회적인 자신을 '거울속에 비친 자신'이라 설명한다. 

무엇보다도 나를 먼저 이해해야 인간관계가 풀린다는 말에 공감이 갔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가장 어려운것중 하나가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하는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직의 원인에 대한 조사를 보더라도 상사나 동료와의 인간관계에서 초래되는 갈등이 매우 중요한 원인이 된다고 한다.

 

이 책을 통해 나의 인간관계에 대해 생각해보게된 계기가 된 책이었다. 인간은 거의 비슷하다. 내가 하고 싶은 선에서 멈추면 남들도 그 선에서 멈춘다.  남들보다 약간의 괴로움이 추가되었을 때라야 비로소 노력이란 것을 했다고 할 수 있다.  인생의 법칙은 인생이 유사한 것에 반응 한다. 삶은 어떻게 살아야겠다고 결심 한대로 이루어진다. 그러니 다른 사람과 더불어 즐겁게 유쾌하게 생활하자고 결심하자. 너무나 기본적인 법칙이라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기본 법칙들을 꾸준히 지키기만 한다면   자신은 성장하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도 즐거워 질 것을 믿는다. 결국 인간관계든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도 모두 나 자신에게 있다는 얘기였다. 싫어하는 사람을 보더라도 결국 내가 그사람에게 대하는 방식때문에 나에게 안좋게 대하고 있는 것이고 나의 컴플렉스때문에 당당하지 못한 모습을 보이게 되는 것이란다.

조화로운 인간관계에서처럼, 어린왕자와 여우의 관계도 응용된다. 가까운 사이일 수 록 예의를 차려야하는 것을   지혜로 배우는 것이다. 상대방을 배려하고 예의를 지키라고 한다. 친구의 관계를 영화 캐스트의 윌슨에게서 좋은 친구의 조건을 배운다. 친구 사이가 어떻게 이루어 져야 하는지, 처세의 비결을 자세히 비유하여 설명한다.저자는 시금치 통조림의 힘을 자랑하는 뽀빠이나, 열등 콤프렉스를 활용하는 삼순이 같은 캐릭터에서, 용기를 찾기를 권하고 있다. 나와 세상을 즐겁게 바꿔나가는 참다운 지혜를 원한다면, 가까이에 있는 사랑스런 캐릭터의 이미지로,  "캐릭터 법칙"을 잘 새겨둘 필요가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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