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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도둑 - 당신의 기분을 엉망으로 만드는 기분도둑을 경계하라!
크리스티안 퓌트예르 & 우베 슈니르다 지음, 박정미 옮김 / 좋은생각 / 2011년 3월
평점 :
절판
이 책 '기분도둑' 은 행복을 찾고 있지만 좀처럼 행복한 순간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쓰여진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인 '크리스티안 퓌트예르',와 '우베 슈니르다'는 커리어와 취업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트레이너 및 카운셀러로 활동을 하고 있다. 15년간이나 자신의 삶에 변화를 일으키고자 하는 사람들과의 상담을 통해 기분을 망치는 이들의 전략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특수한 방법을 개발해 내고 이 방법으로 다양한 경험과 까다로운 사람들을 다루기 위한 조언을 해주고 있다.
사람들의 마음속에 숨어 기분도둑을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법을 이 책에서는 제시한다. 푸념, 불신, 똑똑해 하는 밉상, 조바심, 생색내기, 지지털 몬스터, 타성이라는 7가지 기분도둑들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기분도둑들은 부정적인 감정을 확대 재생산해서 우리를 불쾌한 감정에 빠지게 만든다.저자들이 수년에 걸쳐 얻은 확신은 새로운 관계를 맺는 데 관심이 있는 기분도둑을 간단히 피해버릴 수는 없다고 한다.하지만 기분도둑들을 떨쳐 내어 그들의 유해한 영향으로부터 벗어난다면 자유롭게 자기 나름의 행복을 얻을 수 있을것 같다.
이 책을 읽고 곰곰히 나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원인은 나의 성장 배경인 듯했다.내 본가 식구들은 무슨 말을 할 때 생각해 보고 나서 말을 한다거나, 혹은 화가 났을 때 상대방이 화가 풀릴 때까지 기다렸다가 차분하게 말을 하는법이 없었다. 화가 나면 즉석에서 쏟아내거나 아니면 얼굴을 붉히면서 화를 내곤 했다. 살면서 욱할때도 있다. 하지만 욱하고 화낸 뒤에 남는것은 후회뿐이라는걸 여러번의 경험을 통해 너무도 잘 알고 있다. 공격적인 분노는 인간관계를 악화시키고 돌이킬 수 없는 치명적인 휴유증을 남기는 경우가 적지 않다.
삶에 변화를 주는일은 반드시 필요한것 같다. 현대인들은 두 얼굴 아니 세 얼굴을 가지고 살아 가는지도 모른다. 자신이 어느쪽의 모습으로 살아갈때 행복한지는 자신도 모를 수가 있다. 항상 진지하게 살수만 있다면 그지 없이 좋겠지만 가끔은 나와는 조금 다른 모습이 창출 되기도 하니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