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거짓말을 읽는 완벽한 기술 - 이제 아무도 당신을 속일 수 없다
잭 내셔 지음, 송경은 옮김 / 타임북스 / 2011년 3월
평점 :
절판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커뮤니케이션을 잘하기 위해서 여러 종류의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책을 읽고 있다. 일반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잘하기 위해서는 말을 조리있게 잘해야된다고 생각하지만, 그것보다도 훨씬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행동이다. 행동 하나로도 사람의 심기를 불편하게 할 수 있는 반면, 매력을 느끼게 할 수가 있다.
이 책은 보편적인 경향을 담고 있다. 어떠한 사람과 이야기를 나눌 때, 상대방의 심리를 가장 잘 파악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그 사람의 작은 행동 하나 하나를 관찰하면 그 사람이 어떤 심리를 가지고 있는지를 살펴보는것이다.
커뮤니케이션은 일반적으로 언어적 커뮤니케이션과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으로 구분지어진다.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은 표정, 제스처, 신체 접촉, 움직임, 자세, 신체 장식, 심지어 목소리 등을 통해 이뤄지는 정보 전달 방법이다. 이러한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은 우리가 눈치 채지 못하지만, 대인관계 커뮤니케이션의 60~65%를 차지한다. 이처럼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은 인간의 꾸미지 않은 생각과 감정, 그리고 의도의 표출이다. 이런 이유로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은 '몸의 언어' 로 불린다. 행동하는 사람의 진정한 마음 상태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은 흔히 무의식중에 일어나므로 수십 년에 걸쳐 훈련된 의식적인 언어 표현보다 더 정직할 수 밖에 없다. 자그마한 비언어적 표현을 미리알고 다른 사람보다 먼저 대처하는 사람들을 우리는 눈치빠른 사람들이라 한다. 여기에 이론과 실전이 가미된 훈련을 받는 다면 훌륭한 행동심리학자가 될 수 있을것이다.
어릴 적 초능력이 나오는 영화나 드라마를 볼때면 내가 제일 가지고 싶어했던 능력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이었다. 비록 초능력자처럼 다른사람의 마음을 읽는 능력이 자연적으로 생겨나지는 못했지만 이런 책들을 읽음으로써 그런 능력을 조금씩 쌓아가는것으로 위로해본다. 누군가의 거짓말을 탐지해 내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보다 나은 대인관계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좋게 느껴진다. 앞으로 이 책을 읽을 사람들에게도 비언어 행동을 이해해 주위 세상에 대해 더 깊고 의미있는 가치를 찾게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