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 째 PART에는 비즈니스 모델 전쟁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된 애플사의 스티브잡스가 비지니스모델을 창조한 과정이 나와있다. IT의 빠른 발전속도를 볼때 이 분야는 분명 하나의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 줄 수 있다는 생각에서 집중해서 읽어보게 되었다.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휴대폰으로 주식정보를 보려면 메뉴판에 들어가서 몇 번의 메뉴선택 버튼을 눌러야 증권 관련되는 기능에 연결 되었다. 화면이 적어서 제한된 정보밖에 볼 수 없지만 그래도 밖에서 볼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었다. 간단한 정보를 보기 위해서는 통신료를 부담해야 하기에 자주 볼 수 도 없었다. 그러나 지금의 스마트폰에서는 완전히 달라졌다. 커다란 화면에 증권관련 앱(App) 아이콘이 떠있어서 손가락으로 터치만 하면 주식에 관련되는 정보는 물론 그래프들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된다. 소비자는 생산도 가능한 스마트 슈머가 되었으며, 기업들도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일할 수 있는 스마트 워크가 가능해졌다 앱 스토어 (App Store)는 ‘애플리케이션 스토어(Application Store)’의 준말로 애플이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폰에 탑재할 수 있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을 판매하는 온라인상의 모바일 콘텐츠 장터이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시작한 비즈니스모델 간의 전쟁이 본격적으로 점화시킨 장본인으로 앱스토어를 만든 사람도 바로 그다. 새로운 하드웨어를 만들 때 항상 스토어(Store)를 만들었으며 아이팟을 출시했을 때 이미 팟 캐스팅(Pod Casting)과 아이튠즈 뮤직 스토어(Itunes Music Store)로 성공했던 경험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것이다. 고객들이 손쉽게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은 스마트폰에 다양한 앱(App)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또한 아이폰, 아이패드 및 아이팟 터치용 응용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서비스는 애플의 성공요인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아이폰의 가장 강점은 앱스토어를 통해 수많은 애플리케이션이 유통된다는 것이다. 아이폰의 경우 30만개에 가까운 앱이 앱스토어(App store)에 있다. 아이폰 혁명은 앱을 아이콘화 하고, 이 앱이 앱스토어에서 자유롭게 다운받을 수 있게 한 정책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겠다. 두번 째 PART는 최근 2~3년 사이에 모바일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한 기업들의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기존 페이스북 기능을 게임으로 이끌어 내 친분있는 사람들과 가상현실상에서 실제와 같은 행동들을 할 수 있는 페이스북을 통한 게임으로 성장한 징가와 구루폰 등의 사례는 어떻게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의 사업화에 접묵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세번 째와 네번 째 PART에서는 PART3는 비즈니스모델 전쟁에서 성공하기 위한 5가지의 전투 수칙과 SMART 프로세스에 대한 설명이다. 1. 비즈니스에 날개를 달아주는 '개방성' 2. 스마트 시대의 최고 경쟁요소 '창의성' 3. 고객과의 장벽 없애는 '고객 중심' 4. 끊임없이 변화하는 '역동성' 5. SMART 프로세스(방향감각Sense of direction , 융합사고Mash-up think , 앱 이펙트App effect , 프로세스 혁신 Renovation process ,실행 Try & change ) 다섯번 째 PART는 저자가 직접 새로운 비즈니스를 이끌어 낸 경험에 대한 내용을 전하고 있다. 저자는 SMART 프로세스를 이용하여 실제 앱(APP)을 개발한 사례를 이야기 해준다. 우리나라의 싸이월드가 트위터와 페이스북에게 맥없이 무너지고 있는것은 폐쇄적인 한국의 기업들의 정책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장단점 비교를 통해 본 두 정책의 차이는 개방성과 모바일 등 급변하는 글로벌 트렌드에 적절하게 대응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한것인가를 보여주고 있다. 이 부분은 그동안 궁금하게 생각하던 내용이었기에 더욱 흥미로왔다. 싸이월드 폐쇄성의 대명사는 '일촌'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싸이월드의 폐쇄성 때문에 싸이월드를 통해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의견을 나누는 일은 사실상 불가능 하다. 반면 열린 구조에서 나와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형성 되는 컨셉을 가진 트위터는 전 세계 사람들을 대상으로 자유로운 인맥 구축을 할 수 있어 개방적이다. 이러한 개방적인 관계 형성으로 요즘 사람들은 트위터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고 난 트위터의 모두가 주인인 것 같은 느낌이다. 앞으로 개방형혁신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교훈을 주고 있는 사례 중 하나이다. 40년 전에 IT 산업에 발을 들여놓았으니 60을 넘긴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한길을 걸어온 저자의 IT분야에 대한 뛰어난 식견에 감탄을 하며 읽은 책이었다.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의 창조가 앞으로 왜 중요한지에 대한 감을 잡게한 좋은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