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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빅 씽 The Little Big Things - 사소함이 만드는 위대한 성공 법칙
톰 피터스 지음, 최은수.황미리 옮김 / 더난출판사 / 2010년 7월
평점 :
절판
저자 톰 피터스는 과거 <초우량 기업의 조건>이라는 책을 쓸 당시 맥킨지컨설턴트였지만 책 출간 이후 자신의 이름을 딴 ‘톰 피터스 그룹’이라는 컨설턴트 회사를 설립할 정도로 저술을 통해 성공한 사람이다. 저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책과 강연을 통해 혁명적이고 열정적인 경영 아이디어를 기업에 전파하는 혁신의 전도사로 나섰다. 책을 집필하기 전 맥킨지에서 안식년 휴가를 받아 스텐퍼드 대학에서 2년동안 강의를 하는 동안 그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된다. 그의 정신적인 스승 헨리 민츠버그를 비롯한 칼 웨익, 브라이언 퀸, 하버트 사이먼, 제임스 마치 등 당대 석학들로부터 큰 영향을 받게 되는 것이다. 이들은 모두 경영 프로세스의 무질서하고 비합리적인 측면을 집중적으로 파고 든 학계의 이단아들이었다. 그는 드러커처럼 교수 출신은 아니지만 실제 기업에서의 영향력은 ‘톰 피터스 현상’이라고 불릴 만큼 엄청난 것이었다.
고정관념, 관료주의, 비효율, 형식주의, 보여주기식, 실천이 아닌 말뿐인 것들에 대해 반감을 갖고있는 톰 피터스는 일반 사람들이 철썩같이 믿고 순응하며 살고 있는 세뇌된 세계를 철저히 타파한다. 즉 우리가 당연시 믿고 그렇게 해야된다고 생각하는 관행들, 무사안일주의속에서는 급변하는 생존경쟁속에서 살아남을 수 없는 도태되는 종이 될거라고 경고한다. 그는 일반 사람들이 철썩같이 믿으며 살고 있는 이 문제덩어리인 비즈니스 세계를 특유의 직설적이면서 통쾌한 경영적 통찰을 통해 그 만의 창조적인 각색으로 표출하고 있었다.
변화와 혁신이 실질적인 성장을 이룰수 있다.라는 말들을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이 책은 다양한 사소한 것의 위대함에 대해 이야기 해준다. 성공적인 기업을 경영하거나 개인의 삶에서 성공을 이루기 위한 163가지의 조건을 기술하고 있다. 피터스는 순간마다 떠오른 경영적 조언이나 의견, 제안, 실행에 관한 아이디어 등 ‘성공에 대한 자신만의 경영철학’을 이 책에 담았다고 했다. 예를 들어 중국과 인도가 무서운 속도로 세계의 중심으로 다가서고있으니 두나라에 대한 공부를 열심히 하라. 녹색 성장이 화두가 되고 있으니 그린 산업에 관심을 가지고 그린 시대를 선점하라.과거와 같은 온정주의적인 종신고용은 사라진지 오래이다와 같은 실질적인 조언을 전해준다.내용은 놀랍거나 사람들을 많이 유인할 정도의 정말 몰랐던 사실들을 끄집어 내는 내용도 아니라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그 내용의 중심은 "기본으로 돌아가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