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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기의 생존경제 - 대한민국을 위한 희망의 경제학
최진기 지음 / 북섬 / 2009년 12월
평점 :
품절
요즘 우리나라는 재테크 열풍이다 신문에서는 재테크와 관련된 기사나 팁을 알려주는 기사가 넘처나고 서점에서도 재테크를 주제로 하는 책들이 수없이 쏟아지고 있는것을 보더라도 사람들의 관심거리는 행복한 생활을 위해서 경제적으로도 안정된 생활이 꼭 필요하다고 느낀다. 이 책을 경제에 대한 기초를 확실하게 잡아줄 수 있는 책으로 추천 받았다. 우리 경제의 주요 현안들을 알기 쉽게 짚어주는 책으로 저자는 경제학적으로 사고·행동하는 습관을 키워서 이론과 논리로 무장하면 복잡한 경제 현상이 단순해지고 보이지 않던 부분도 보이게 된다는 것이다.
이 책의 특징은 쉽게 설명되어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특히 경제학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정부가 내놓는 정책이나 특정 경제 현상에 대해 직관적인 분석을 할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쓰여졌습니다. 우리 경제의 쌍둥이악재인 고유가와 환율하락, 최근 국내외적으로 인상 추세를 보이고 있는 금리, 부동산과 재테크, FTA, M&A 등 우리 경제의 이슈들에 대해 경제 초보자의 관점에서 설명해준다. 현대를 살아가는 누구를 막론하고 경제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앞으로 인플레이션과 고령화사회의 도래로 직장인들의 경제사정이 나아지기에는 오랜시간이 필요하다는데 줄어드는 소득이라도 지키기위해서는 합리적인 경제생활이 꼭 필요한것 같다. 100년 만의 경기불황이라는 우려는 올 하반기를 접어들면서 점차 줄어들고 있는 모습이다. 오히려 2010년에는 세계경제가 어느 정도 회복세로 접어들 것이라는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하지만 완전히 침체의 터널에서 빠져 나온것 같지는 않기에 여전히 불안하게 느껴지는것이 사실이다. 가계의 빚을 줄이는데 있다는 저자의 이야기가 특히 와닿았는데 앞으로의 재정계획을 세우는데 꼭 고려하여야 할 사항이라고 생각된다. 생존경제의 포인트에 대해 요점을 잘 설명해 '경제'라는 단어가 주는 딱딱함을 잊고 흥미진진하게 몰입할 수 있고 재미와 지식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다. 이 책은 갈수록 복잡해지는 글로벌 경제시대에 개인으로서, 가족의 일원으로서, 직장인으로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을 세우고 실행하는데 자신감을 키워줄 수 있을것 같다.
책의 말미에는 이 책을 읽고 난 후 생존경제지수가 얼마나 향상되었는지에 대한 자가 테스트가 있다. 모두 15문항의 문제를 풀어본 후 점수구간을 통해 자신의 경제지식의 향상이 얼마만큼 되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어 좋았다. 이러한 점은 실제 경제생활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텍스트로 조금이라도 경제의 기초를 다지는데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설혹 경제에 대해서 감이 없는 사람들이라도 겁먹지 말고 꼭 읽어보아야할 필독서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