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새 학년, 새 학기, 새 학교, 새 교복
설레임과 걱정이 뒤엉킨 3월의 첫 등교.
 아자아자 홧팅~! 다~~ 잘 될거야~! 

아이들과 함께 읽기위해 3월에 구입할 도서 목록을 작성해본다.
독서평설, 논술 위즈키즈, 과학동아는 월간지로 구독중이고 
나머지 도서는 한달동안  차근차근 구입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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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 이야기 - 겸손의 미덕으로 미래를 바꾼 ㅣ 청소년 롤모델 시리즈 (명진출판사) 8
박근형 지음 / 명진출판사 / 2010년 3월
평점 :
절판


<후진타오 이야기>
명진출판 청소년 롤모델 시리즈는 후진타오 이야기까지 일곱 권을 소장하고 있고 아이들과 함께 읽었다. 우리 아이들이 아직까지 이렇다할 롤모델을 찾아내지 못한 까닭에 다양한 사람들의 삶을 알음알음 알아가고있는 중인데 이웃나라인 중국을 대표하는 인물인 후진타오는 어떤 삶의 발자취를 남겨놓았을까 궁금했고 이번 기회에 자세히 알아보고자 했다.  그의 성장배경은 어떠했을까 . 그가 품었던 이상은 무엇이었을까.  대략 이러이러한 내용들을 알고 싶었는데 후진타오라는 사람에 대해 아주 자세하게 알지는 못했지만 대략적인 밑그림은 그려진다.  <후진타오 이야기>는 다른 롤모델들과 달리 그 한사람만의 이야기가 아닌 다양한 부분을 언급하고 있기에 폭넓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후진타오의 성장과 더불어  곁가지로 뻗어나가듯 시대별로 굵직한 정치적 상황이나  중국의 시대적 상황을 넓게 아우르고 있다.  

우리나라와 이웃해있는 중국.  종이를 처음 발명한 나라. 삼국지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나라. 13억이라는 대단한 인구.  독립을 요구하는 티베트와 위구르를 왜 무력을 동원해서까지 독립시키지 않고 있는 것인지, 티베트를 비롯한 많은 자치구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쌓아갈 수 있었다.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어왔던 우리 아이들이지만 근대 중국은 자세히 알지 못했고 <후진타오 이야기>를 통해 근현대 중국을 알았다고 한다. 나 역시도 그렇고.. 선홍빛으로 물들어버린 핏빛 역사, 문화혁명, 마오쩌뚱, 장제스,,,,발전하고 있는 중국,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중국의 힘.... 중국의 고전은 알면서 중국의 최근은 잘 알지 못했으니 멀지도 않은 이웃나라를 이렇게 몰랐었나 싶다. 

<후진타오 이야기>는 기존의 롤모델 시리즈와는 그 성격이 많이 다르다.   다르기에 기존의 롤모델 시리즈를 생각하고 읽기 시작하면 초반에는 몰입의 즐거움을 맛볼 수 없지만  100p를 넘기면서 점점 <후진타오 이야기>의  방향이 인물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전환되었는지 저자님의 의도를   알 수 있다.  중국 국가주석 한 사람의 일생을 다룬 것이 아니기에 현재의 중국이 어떤 과정을 통해 발전해왔고 그들이 안고있는 문제점이 무엇인지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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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유전자 - 네 안에 잠든 DNA를 깨워라!
제임스 베어드 & 로리 나델 지음, 강주헌 옮김 / 베이직북스 / 2010년 11월
평점 :
품절


<행복 도파민을 생성하게 하는 28일 실천프로그램- 행복 유전자>
- 유전자가 우리 운명을 결정한다는 낡은 믿음 아래 우리는 본질적으로 자신을 유전의 희생자라 여겨왔다.-  본격적인 독서에 몰입하기 전에 추천사를 읽어보니 이러한 글귀가 등장한다. 건강검진용 문진표를 작성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가족력이라는 단어가 주는 불확실한 미래 건강에 한번쯤 호흡을 가다듬어본적이 있을텐데 <행복 유전자>는 후생유전학으로 인해 유전의 희생자라 여겨왔던 제한적 사고를 뒤집었다. 후생유전학에 따르면 사람은 마음을 통해 혈액의 화학물질을 변화시킬 수 있으며 그 과정에서 우리는 유전의 희생자에서 벗어나 운명의 지배자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즉 무의식적이고도 학습된 나쁜  생활습관만 바꿀 수 있어도 우리 몸의 혈액 화학물질은 변화될 것이며 변화된 물질은 우리 삶을 바꿔놓을테니까.  

우리 성격의 50%가 유전자의 영향을 받아 형성된다고 한다. 나머지 성격의 50%는 가족,문화,환경(후생유전학) 의 상호작용으로 완성되어 한 인간의 성격이 형성됨을 볼 때, 자녀의 유전에 미치는 영향을 미루어 짐작해볼 수 있다. 후생유전학적 방법을 창조하고 발전시켜 내안에 담아둘 때 후손이 받을 유전의 형질은 변화되어 행복의 수준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것으로 이해했다. 즉 , 내가 행복하면 내 몸의 세포 구조들이 변화되어 후손의 유전자까지 도달된다는 말이다. 행복한 상태란 어떤 상태를 말함일까? 내가 가장 행복했을 때는 언제였나? 첫사랑,출산,승진,내집 마련, 첫 자동차,,, 개개인이 추구하는 행복의 형태는 모두 다르겠지만 행복에 대한 기대는 현실적이어야 한단다. 완벽에 중독된 사람들에게 행복이란 중간다리 역할일 뿐 만족이 없을테니까. 

-마음이 주위 환경을 안전하고 우호적이라 인식하게 되면 세포는 신체를 성장시키고 유지하는 일로 바쁘게 움직이지만 환경이 적대적이라 인식하는 순간, 세포는 정상적인 성장기능을 멈추고 방어적인 보호 자세를 취한다. 본래 정상적인 성장을 유지하는 데 사용되었던 우리 몸의 에너지원은 스트레스를 받는 동안에는 보호체계를 가동하는 일로 전환되어 신체 성장이 제한되거나 보류된다는 것이다. 보호체계를 유지하는 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신체 유지에 필요한 에너지를 빼앗겨 신체 기능 장애를 일으키거나 병에 걸린다는 말이다. - 그렇다면 건강하고도 지속적인  행복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물질의 풍요가 가져다주는 행복의 지속성은 언제까지 나를 만족시킬 수 있을까? 자신이 무엇을 할 때 행복을 느끼고 있나? 극히 짧은 순간일지라도 하루에 몇분씩 나를 돌아보고 ,내가 느끼는 행복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를 차근차근 집어가다보면 행복의 근원이 찾아지지 않을까.  행복이란 이기심의 반대인 이타심,자비심에서 비롯된단다. 

141p에 행복한 사람에 대한 짧은 글 한줄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행복한 사람은 인생에서 겪는 만 가지 슬픔에 괴로워하고, 만 가지 기쁨에 기뻐할 수 있는 사람이다.-  손에 잡히지도 않고 차곡차곡 쟁여둘수도 없는 행복을 찾기 위한 여정의 첫 발걸음으로 행복 도파민을 생성할 수 있게 도와주는 28일 실천만이 남은 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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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이 만든 바게뜨 피자~
맛도 좋고~~ 보기도 좋고~ㅎㅎ
게다가 뒷정리까지 둘이 분업해 깔끔하게 끝맺음하고~
방법만 앉아서 일러주었는데 둘이 잘 만들었네. 맛있당~

오늘은 초코 쿠키를 만든다고 지금 주방에서 난리법석을 피우는 중. ㅎㅎ 
얼마나 맛있을지 기대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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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수학놀이하자! 1 - 셈놀이(1.2학년) ㅣ 지식과 정보가 있는 북오디세이 21
크리스틴 달 지음, 유혜자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1년 3월
평점 :
절판


 <크리스턴 달의 놀이수학 1~2학년 ; 셈 놀이>
이책 참 괜찮다.  
보자마자 한눈에 반한 놀이수학 책.  
시리즈를 살펴보니 학년별로 출간되어있어 해당 학년에 알맞는 놀이수학을 구입해 긴~긴~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어보인다.  티비와 게임에 푹~ 빠져 헤어나올줄 모르는 아이들을 불러내어  서점에 들러 살펴보고 놀이 수학도 구입해 온가족이 모여 앉아 활용하면 게임에만 빠져있는 아이들에게 잔소리할 일도 줄어들테니 부모도 아이들도 굿~~ ! 

초등1~2학년 아이들의 수 개념을 놀이처럼 알려주기에 좋았고 준비물 또한 각 가정에 굴러다니는 잡다한 물건들이기에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으며,  놀이에 필요한 모든 것이 <놀이수학 >에 포함되어 있다.  놀이 방법 또한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으므로 아이들과 부모는 즐겁게 놀면서 몸으로 수학을 익히고 배우면 끝~!  책상머리에 마주 앉아 놀이만 하는 것이 아니라 주사위를 던져 짝수 나 홀수가 나올때마다 숫자에 맞춰 어릿광대를 그리고 색칠하는 놀이가 있는데 무척 재미있어 보인다.  1~ 10까지 숫자를 아는 어린 유아들과 놀기에도 좋아보이고 초등학생이라면 해당 학년에 따라 어릿광대를 조금 더 다양하고 복잡하게 그려넣는 방법을 함께 고민해보아도 좋겠다. 


고민하고 토론하는 과정에서 부모와 아이 사이의 유대감도 돈독해질테니 두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 일석이조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렇듯 주사위 놀이 이외에도 간단한 요리를 이용한 숫자의 이해, 색칠놀이, 알아맞추기 놀이, 길이 와 깊이 ,칠교놀이,미로탈출, 도형... 등 <놀이수학> 한 권에 무려~~ 22가지 수학놀이가 있으므로 아이들의 무료하고 긴~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겠다. 우리 아이들은 초등 저학년은 아니지만 학년에 관계없이 숫자와 셈을 알기 위한 목적이 아닌 재미와 화합으로 몇가지 놀이를 점찍어두었다.  

오늘은 초콜릿 쿠키를 만들어볼 요량으로 믹스를 구입했는데 우리 아이들은 현재 내가 없는 주방에서 모양틀을 꺼내놓으랴~ 넓다란 접시를 꺼내놓으랴~ 부산스럽게 움직이고 있다.  어제는  집에 있는 바게뜨와 피자치즈를 구입해 미니 피자를 만들어 온가족이 먹었는데 내 도움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아이들이 만들고, 뒷정리까지 완벽하게 끝내 감동 받았다. 물론 맛도 끝내줬고.  이렇듯 요리와 그림, 주사위 놀이, 윷놀이나 부루마블과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형태의 놀이와 놀이판이 책속에 담겨져 있기에 잘~~ 활용만 하면 지겹던 수학이 재미로 다가올듯하다. <놀이수학 >으로 수학과 화목, 재미를 한꺼번에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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