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정의 심리학 - 호감형 인간으로 나를 바꾸는 심리학 강의실
마쓰모토 사토코 지음, 정정일 옮김 / 이매진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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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의 심리학>
표정 하나만 바뀌어도 그 사람의 첫인상이 바뀌게 되고 , 첫인상이 바뀌면 상대방에게 호감을 줄 수 있으므로 두루두루 좋은 현상이이어질텐데 표정을 바꾸는 것은 그리 쉽지 않다. 평소 생활습관이 얼굴에 그대로 드러나기에 항상 웃는 사람은 얼굴 전체가 편안한데 나의 표정은 어떠한가? 얼마전 우리 꼬맹이가 학교에서 돌와와 가방도 내려놓지 않고 이렇게 말한다. "엄마 친구가 그러는데 내 입모양이 팔자처럼 생겼대요~ 정말 그래요? " ㅎㅎ 그러면서 우리 아이는 거울앞으로 다가가 진지하게 제 얼굴을 이리저리 살펴보기에 이렇게 말해주었다. " 비나~ 항상 웃어봐~ 웃으면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지? 그런것처럼 웃는 연습을 해보렴~ 그럼 입모양이 변할거야~ " 생활습관은 선택에 있다. 선택은 마음에 있고,  마음은 스스로의 생각에서 일어나듯 호감가는 인상을 간직하고 싶다면 내마음을 먼저 들어다보아야 한다. 

<표정의 심리학>은 쉽다. 쉽기에 빠르게 읽힌다. 호감가는 인상을 위한 마쓰모토 사토코님이 담아놓은 내용중에 조금 열심히 읽었던 부분과 에이~~ 이건 아닌것 같아~ 했던 부분들을 꼽아보면 대략 이런 내용으로 압축된다. 같은 책을 읽었어도 각자의 상황이나 마음에 따라 각각의 형태가 다르므로 한번씩 읽어보면 좋을듯하다. 심리학은 우리 큰아이가 요즘 관심있어 하는 부분이므로 우리 아이는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읽었는지~ 무엇이 마음에 남았는지~ 어떤 부분에서 아하~ 하고 손뼉을 마주칠지 궁금하다.  혈액형별 성격의 상관관계, 믿어야 하나? 믿지 말아야 하나? ,이름의 첫 모음이 그 사람의 성격을 좌우한다? , 비호감과 호감을 나누는 15초 법칙, 왕자와 거지의 같고도 다른 점, 나의 퍼스널 컬러를 알자, 인생을 결정하는 색, 스킨십,대화법,,  

본문 92p에 밑줄그은 부분이 있어 잠시 옮겨본다. - 마음이육체에 구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주느냐 하는 문제를 둘러싸고 의견이 분분하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 나는 너무 못 생겼어'라는 생각에 빠져 우울해하고 있으면, 이런 부정적인 생각이나 자기 이미지가 얼굴에 그대로 반영되어 못생긴 외모로 변하거나 음침한 분위기를 풍기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또다시 '나는 못난이'라는 믿음에확신을 주어 '인과의 역전'이 일어나게 된다.얼굴은 선천적인 요인이 크게 영향을 미치지만 앞서 소개한 것처럼 후천적인 요인도 무시할 수 없다. 환경,식생활,버릇,마음가짐, 그리고 화장이 있다. 화장은 얼굴의 장점을 강조하거나 결점을 보완하면서 인상에 변화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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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판 명심보감 ㅣ 서울대 선정 만화 인문고전 50선 49
김세라 지음, 김문선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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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명심보감>
나에게는 내 인생의 책이 있다. 우연한 기회 혹은 누군가의 권유로 읽은 후, 깊은 감명을 받았다거나, 새로운 마음을 다질 수 있는 전환점이 되었던 인생의 책이 누구에게나 몇권쯤 있듯이 내게있어 인생  단 한권의 책은 명심보감이다. 내기억이 허락하는 시점부터 종이로 만든 책이 좋았기에 늘 함께했고 책을 좋아했던 소녀답게 이해하지 못하는 문학작품을 무작정 읽고 또 읽어가며 뽐냈던 기억이 떠오른다. 무작정 읽었기에 이해하지 못했고, 이해하지 못했기에  어설펐던 끄적임을 즐기던 소녀에서 어른이 되던날 ,이십여년을 한결같이 나의 미숙함을 채찍질 해주었던 명심보감을 만났다.  

그것을 꼭 사려고 마음먹었던 것도 아니었는데 내 인생의 책이 되어주려 했는지 내눈에 띄였고 지금까지 나는 내인생의 책과 마주했던  첫만남의 설레임을 잊지못한다. 아직도 그  아주머니가 서점을 운영하고 계실까 ... 오늘따라 스무살의 미숙했던 나를 이끌어주었던 서점이 떠오른다. 내가 나이를 먹어감에따라 내 인생의 책도 겉과 속이 모두 빛바래고 얼룩져 꼭 오래된 고서같아 보인다. 내용은 같되 결코 내 인생의 단한권이 될수 없는 많은 명심보감이 존재하지만 내 보물은 내 책장에서 오래되어 빛을 잃어버린 우중충한 혜원의 명심보감 초략본이다.  이렇듯 내게 특별한 명심보감은 우리 아이들에게도 꼭 읽히리라 마음먹었기에 초등 저학년때 만화 뚱딴지 명심보감으로 처음 마주했고, 이제 아이들이 청소년이 되어 만화 명심보감을 새롭게 만났다. 스무살에 만나 오랜세월 내곁에 머물며 함께해온 혜원의 명심보감처럼 만화 명심보감 또한 아이들의 지혜로운 마음을 이끌어줄 인생의 책이 될것만 같아 저절로 미소가 떠오른다.

주니어 김영사에서 출간된 <서울대 인문고전 시리즈>는 우리 아이들과 내가 가장 좋은 책이라 선뜻 말할 수 있는 [ 먼나라 이웃나라] 만큼 내용이 훌륭하기에 출간될 때마다 아이들이 읽고싶은 부분을 의논하여 단행본으로  쭈욱  구입중이고 <만화 명심보감>은  우리에게 스물일곱번째 책이되었다. 서울대 인문고전 50선이라는 타이틀에 맞춰 꼭 읽어두어야 할 고전을 쉽게 만화로 풀어놓았기에 어려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국부론, 정부론, 군주론등 서양의 고전은 아이들이 한번쯤 들어보고 읽어보기도 했겠지만 명심보감은 그리 친숙하지 못할듯하다. 그렇기에 서울대 인문고전 50선에 명심보감이 포함 되어있는지도  모르겠다. 만화라는 장점을 충분히 살려 지루하지 않게 좋은 내용을 습득할 수 있는것은 큰 장점이지만  다소 산만한 느낌이 들어 조금 아쉬웠다. 내 인생의 책이라 말할 수 있는 명심보감을 절제되고 정제된 내용으로 수없이 읽었기에 이런 느낌이 들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았고, 명심보감을 읽어보지 못한 아이들에게는 특별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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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 세상을 잇는 그물 ㅣ 테마 사이언스 8
신현수 지음, 최상훈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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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잇는 그물 통신>
세상을 잇는다~ 드넓은 세상을 무엇으로 이을 수 있을까 싶지만 순간적으로 떠올린 것은 다름아닌 지금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 통신이 생각났다.  컴퓨터로 무슨 대단한 일을 하는것도 아니요, 중요한 일을 하는것도 아닌데 자의가 아닌 어쩔수없는 상황으로 사용하지 못할 때 나는 무척 답답하고 초조함을 느낀다. 컴퓨터와 마찬가지로 요즘 청소년들은 휴대전화가 하루만 불통이 되어도 초조함을 느낀다고 한다. 우리 아이들만 하더라도 휴대전화를 손에서 떼어놓을 수 없고 엄지족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하는 것을 보면 인류의 대단한 발명품이다. 그렇다면 거대한 그물처럼 우리 삶을 엮을 수 있는 통신은 어디에서 부터 시작되어 오늘날에 이르렀는지 한번쯤  살펴보는 것도 좋을듯하다. 

문명의 점전적인 발달로 우리는 옛날에 비해 편리한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보이지않는 그물처럼 전 세계를 연결할 수 있는 컴퓨터망을 통해 유비쿼터스 시대는 점점 더 우리 삶을 편리하고 편안하게 만들어주고 정보를 제공한다. ( 유비쿼터스란? 물이나 공기처럼 언제 어디서나 존재하고 어느 곳에나 널리 퍼져있다는 뜻의 라틴어 )현재 우리 삶에 적용되고 있지는 않지만 끊임없는 연구와 기술개발은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시대를 만들어가고 있다. 집에 도착하면 저절로 전등이 켜지고 음성인식을 통해  사람이 직접 움직이지 않고도 가전제품이 작동되는 시대가 멀지 않은듯하다. 도서 출판단지로 유명한 경기도 파주에는 유비쿼터스 체험관이 있다고 한다. 

<세상을 잇는 그물 통신>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가끔 다양한 책에서 통신에 관한 내용을 단편적으로 읽었지만 오랜 옛날의 통신방법에서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발전된 기술까지  체계적으로 통신의 발달과정을 엮어놓은 책은 처음 접해본다. 간략하게 통신의 발달과정만을 시대별로 정리해 놓은 것이 아니라 동서양의 통신방법, 발달과정을 세밀하게 전달하고있다. 옛날에는 파발,기발,봉수를 통해 멀리있는 곳에 연락을 했고 우리나라의 봉수제도는 조선 세종 때 그 기능이 활발해졌다고 할수있다.
  
17세기 후반에만든 것으로 추측되는 <해동팔도봉화산악지도>는 17세기 우리나라 봉수대의 위치를 볼 수 있다. 사람이 걸어서 먼곳가지 소식을 전하는 기발과 말을 이용한 파발,이순신 장군이 직접 고안한 갖가지 모양의 신호연은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끄는데 큰 역할을 했다. 멀리서도 잘 구별할 수 있도록 빨강,검정,하얀색을 주로 사용했고 각각의 문양들은 이순신 장군의 명령을 뜻한다. 병사들은 하늘에 떠있는 연의 문양을 보고 전진을 할 것인지, 후퇴를 할 것인지를 판단해 수행했다.

 
처음 전화를 발명한 사람은 누구일까? 우리에게 잘 알려진 그레이엄 벨이 전화를 만들어낸 장본인일까? 
<세상을 잇는 그물 통신>에는 통신의 발달과 더불어 다양한 통신방법이 소개되어 있다. 전류를 이용해 통신방법을 고안해낸 새뮤얼 모스는 세계 최초로 전선을 통해 메시지를 주고받는 전신기를 발명했다. 위의 사진 첫번 째 사진.
두번째 사진은 우리나라 최초의 문위우표이다. 이름이 왜 문위우표일까? 우리나라 첫 우표는 1884년 11월18일에 우정총국이 첫 업무를 시작하면서 발행했다. 문위란 우리나라 화폐 단위가 '문( 文)'이었기 떄문에 수집가들 사이에 붙여진 이름이다. 지금은 통신의 발달로 편지와 우표의 사용이 크게 줄었지만 편지를 주고받는 설레임을 기억하는 사람들이라면 아련한 추억에 젖을듯하다.
 
첫번 째 그림은 세계 최초의 우표인 블랙 페니 사진으로  1840년 5월에 영국에서 처음 사용되었다. 
두번 째 사진은 컴퓨터의 이론을 처음으로 제시한 폰 노이만과 최초의 컴퓨터 에니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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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 나를 사랑하게 하는
이무석 지음 / 비전과리더십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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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하게 하는 자존감>
자존감과 자신감은 어떻게 다른가? 있는 그대로의 나,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나,  스스로를 사랑할줄 아는 사람만이 세상 속에서 당당히 내목소리를 내고 어깨를 펼수 있음인데 사람들은 누구나 남모르는 열등감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감추기위해, 좀더 나은 모습으로 타인에게 비춰지기를 원해 스스로를 포장하고 격려하며 힘겨워한다. 왜?  있는 그대로의 나를 내보이지 못하는것일까.? 나역시도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화장을 해야만 거리로 나설수 있는 여성, 옷을 깔끔하게 입어야만 이웃과의 대면이 편하다는 사람의 삶은 분명 피곤하다. 그 피곤함을 어깨에서 내려놓을 때라야 비로소  있는 그대로의 나를 만날 수 있음인데 쉽지않다. 이책의 저자님은 대머리다. 대머리를 감추기 위해 다른 머리를 길러 억지로 위로 올려놓고 행여나 바람불어 올려진 머리가 흩어질까 두렵고 돌부리에 걸려 넘어져 대머리가 드러날까 두려워하는 것은 박사님 역시도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했음이다. 

그랬던 박사님이 자신의 훤~한 이마를 사람들 앞에, 자기 자신에게 보이므로써 열등의식을 극복했다는 내용이 잠깐 언급되는데 박사님의 대머리 열등의식은 어린시절 아버지의 모습과 연관되었기에 내면의 아이가 자라지 못했고 그것을 수용하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했기에 감추려고만 했다는 이야기를 보며 내 안의 아이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생각했다. 내게도 남모르는 열등의식이 깊게 자라고 있다. 자라지 못하게 막아본적도 없고, 작은 아이의 모습을 온전히 바라본적도 없다. 한번도 그런일이 없었으니 기회가 없었고, 기회가 있는줄 몰랐으니 내안의 열등의식은 점점 더 깊이를 더해가며 나의 자존감에 상처를 입힌다. 왜 이제야 알았을까 답답하지만 이제라도 내면의 작은 아이의 존재를 알았으니 나를 좀더 사랑할 수있지 않을까? 내 어린날의 열등의식을 극복해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눈에 대한 열등감을가진 사람은 타인의 눈만 보인다. 머리에 열등감을 가진 사람은 타인의 머리만 보인다. 가난했던 어린시절에 제대로 배우지 못한 사람은 학력 열등감에 빠져있다. 예쁜 형제와 비교되어 성장한 평범한 아이는 외모 열등감에 빠져있다. 못생겨서 사랑받을 수 없을것일 단정지은 사람은 사랑이 찾아와도 도피를 택한다. 이 책에 등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우리의 이야기였고, 또한 나의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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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고려유사>를 읽고 리뷰해 주세요.
청소년을 위한 고려유사 ㅣ 박영수의 생생 우리 역사 시리즈 3
박영수 지음 / 살림Friends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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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고려유사>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역사서 중 가장 오래된 삼국사기, 삼국유사는 익히 들어보았고 한번은 읽어보았지만 고려유사는 조금 생소했다. 생소하고 신선하다는 생각으로 청소년 아이보다 먼저 읽게 되었는데 우리에게 잘 알려진 내용도 있었고 역사드라마 에서 자주 다뤘던 내용도 포함되어 있기에 나름대로 재미있게 읽었다. 역사소설을 좋아하기 때문에 사극은 꼭 시청하려 노력하고 역사책도 두루두루  읽고 아이들에게도 읽히려고 하지만  조선에 비해 고려는 그리 많은 자료가 없다. 자료가 충분치 않기에 익숙하지 않지만 더 흥미롭고 알고싶은 부분이 아닐까.? 

청소년을 위한 고려유사는 고려사 와 고려사절요 같은 문헌과 잘 알려지지 않은 민담,전설을 포함해 고려시대를 이해하고 문화적 요소와 시대적 흐름, 미풍양속, 예절, 우리가 알고있는 사실중 사실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가정, 혹은 새롭게 알아낸 사실들을 옛이야기 형식을 빌어 이야기하고 있다. 마치 토막토막 끊어서 방송하는 새로운 형식의 역사드라마 시리즈를 보는듯했고 한편의 이야기가 끝날무렵에 등장하는 또다른 문화 이야기는 알지못했던 부분이 많았기에 더 재미있었다...재미있었다기 보다 새로운 사실들이 야사처름 간간히 포진되어 있어 흥미로웠다는 표현이 더 알맞을듯하다.  

함흥차사의 유래는 잘 알려져 있는데 두문불출의 어원은 어디서 시작되었을까? 해외로 반출이 금지된 목화씨를 붓뚜껍에 몰래 숨겨왔다는 문익점의 이야기는 사실일까? 정자는 왜 팔각정이 많을까? 청와대의 유래가 된 청기와? - 고려 의종 13년 기록 , 왜 선비들은 거문고를 좋아했을까? 벼락 맞은 불건과 행운의 관계? 스무살이 되던 해에 어머님이 손수 만들어주셨다는 벼락맞은 대추나무 도장은 남편이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물건이다. 나도 어린시절 벼락맞은 대추나무가 액운을 막아주고 행운을 가져온다는 미신적인 말을 듣고 자랐지만 조금 냉정한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다지 벼락맞은 대추나무의 행운을 선호하거나 믿지는 않는 편이다. 그런데 본문 229p에  벼락맞은 물건과 행운의 관계가 설명되어 있기에 흥미롭게 읽었다. 얼마전에 끝난 역사드라마 천추태후에 관련된 이야기, 왕건,궁예,공민왕, 공녀제도, 원나라의 내정간섭, 기황후와 기씨일가의 횡포등 알려진 부분과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 함께하기에 아이들도 읽기 쉬워보인다. 이밖에도 본문속에 중간중간 등장하는 문화 이야기 모두가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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