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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5학년 공부법 - 5학년에 결정되는 상위 1% 진입 전략
송재환 지음 / 글담출판 / 2010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초등 5학년 공부법>
올해 초등 5학년이 된 둘째 아이에게 도움될 만한 내용이겠구나 싶어 밤부터 읽기 시작했는데 결국 이 책을 읽느라 어제도 새벽 4시 30분에 잠들었고 오늘 아침에 잠귀신이 들러붙어 조금 괴로웠다. 그런데 밤을 할애하여 읽을만큼의 가치 그 이상이었고 초등 5학년 부모님이라면 꼭 한번 읽어야할 필독서로 추천한다. 각 과목별 주요 5개 과목의 공부법을 소개하고 있는데 나는 수학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읽었다. 왜냐하면 점차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이 차지하는 비중이 그만큼 크기 때문이었다.
초등 5학년 공부가 왜 중요한지, 왜 5학년 수학을 놓치면 중학 수학이 힘들어지는지 잘 알고있었지만 또다시 5학년 수학과 기타 주요 과목들의 중요성을 느껴가며 올 한해 정말 신경써서 아이와 함께 제대로 된 일년을 보내야겠다는 굳은 의지가 샘솟는다. 언제부터인가 초등 4학년 공부가 평생을 좌우한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그 말도 틀린말은 아니지만 4학년 학습 못지않게 5,6학년 학습 또한 중요하고 올 한해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성적이 좌우된다는 저자님의 말에 충분히 공감한다. 저자님이 오랜세월 아이들을 교육시키며 내렸던 결론이지만 나 또한 우리 아이를 비롯해 주변 아이들을 지켜보며 내린 결론이다.
초등시절 막히는 부분이 어느정도 있었지만 성적은 대체로 상위권이었던 학생이 중.고등학교에 가서 버거워하는 것을 보았다. 왜 그럴까? 교과목이 갑자기 늘어났기 때문일까? 그것도 어느정도 해당되겠지만 수학과목 만큼은 다른 원인이었다. 5학년에서 배우는 분수,약수,배수, 최소공배수,공약수,,, 여기서 문제가 발생했고 그 문제는 6학년 수학에서 어느정도 놓치는 문제들로 발견되며 더 나아가 중.고등 수학의 이해를 가로막아 커다란 구멍이 뚫리는 결과를 낳는다. 뚫린 구멍은 지속되고 점차 수학성적 하락으로 나타난다. 다른 과목은 해당 학년에 노력으로 보충이 가능하지만 수학과목은 연결된다.
초등 공부는 사칙연산이 전부라는 말,, 틀리지 않지만 5학년까지 연산만 완전히 정복하면 된다는 생각은 버려야할듯하다. 연산은 기본중의 기본이고 사고력이 함께 따라주어야한다. 사고력을 키우려면 연산 반복 학습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 또한 국어공부의 중요성을 아주아주 많이 강조하고 있었는데 모든 학문의 기초는 국어로 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라는 말.! 옳은 말씀이다. 다양한 독서로 국어능력을 향상시켜야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란다. 국어과목을 잘 하기 위해서 시작하다보면 다른 과목에서도 빛을 보기 마련이다. 국어,영어,수학,과학,사회 각 과목별 공부법이 자세하게 나와있으므로 일년동안 두고두고 읽어보며 도움받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