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미소를 지으며 서 있게나자신 앞에서는 엄격한 얼굴로 서 있게나. 절망적인 상황에서는 용감하게 서 있게나. 일상생활에서는 기분 좋은 얼굴을 하게나.사람들이 자네를 칭찬할 때면 무심하게나.사람들이 자네를 야유할 때면 꼼짝도 하지 말게나.
욕망은요,다른 상황의 최대치를 봅니다. 그러고는 지하철에서 발을 밟히면서 출근하는 현실의 나와 비교를 해요. 욕망의 최대치와 가장 비루한 나의 현실을 비교하면서 애써서 불행해진다는거죠. 저는 이 욕망이라는 단어를 조금만 들여다보면 덜 불안해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조금만 생각해보면 저 상황도 힘들고, 저 상황도 힘드니까. 나도 힘들지만 내 삶이 괜찮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게 아닌가 싶어요 . [1417년, 근대의 탄생』은 욕망이라는 단어를 주목하게 된 가장 큰 계기가 되어준 책이라 여러분들에게 더욱더 추천하고 싶었던 책이었습니다.
우리는 내면의 욕망을 들여다보지 않습니다. 그저 욕망을 하죠. 우리의 욕망을 구성하는 재료가 얼마나 허망한 것들인지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아요. 그런데 욕망의 구성 재료들이 무엇인지 알고 나면 우리는 덜 불행해집니다. 그런데 이 욕망은 사유의 창을 통해 들여다볼 수 있어요. 사유라는 게 사실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스마트폰 끄고, 접속을 멈추고 그저 가만히 있는 겁니다. 인풋도 아니고, 아웃풋도 아니고 노풋 상태로 있는거죠. 사유하는 시간을 갖지 않으면 내 안에서 자생적으로 우러나오는 것들을 못 건져냅니다.
헬렌켈러가 이렇게 말했죠. 내가 대학총장이라면 눈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에 대한 필수과목을 만들겠다고. ‘How to use your eyes(당신의 눈을 사용하는 법)‘, 이것은 결핍된 사람의 지혜입니다. 우리가 못 보는 이유는 우리가 늘 볼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결핍이 결핍된 세상이니까요.
헬렌 켈러가 이렇게 말했죠 내가 대학총장 이라면 눈을 어떻게 써야하는지에 대한 필수과목을 만들겠다고.How to use your eyes 이것은 결핍된 사람의 지혜입니다.우리가 못 보는 이유는 늘 볼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결핍이 결핍된 세상 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