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책은 도끼다 - 박웅현 인문학 강독회
박웅현 지음 / 북하우스 / 2016년 6월
평점 :
절판


욕망은요,다른 상황의 최대치를 봅니다. 그러고는 지하철에서 발을 밟히면서 출근하는 현실의 나와 비교를 해요. 욕망의 최대치와 가장 비루한 나의 현실을 비교하면서 애써서 불행해진다는거죠. 저는 이 욕망이라는 단어를 조금만 들여다보면 덜 불안해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조금만 생각해보면 저 상황도 힘들고, 저 상황도 힘드니까. 나도 힘들지만 내 삶이 괜찮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게 아닌가 싶어요 . [1417년, 근대의 탄생』은 욕망이라는 단어를 주목하게 된 가장 큰 계기가 되어준 책이라 여러분들에게 더욱더 추천하고 싶었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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