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부장제와 자본주의 - 여성, 자연, 식민지와 세계적 규모의 자본축적 아우또노미아총서 45
마리아 미즈 지음, 최재인 옮김 / 갈무리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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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말하는 자급의 삶, 무정부상태는 소규모 공동체에서 가능할 것 같다. 모두가 주체가 되고 모두가 주변인이 되는 기쁨을 함께 나눌 사람들과 함께라면. 제2의성을 읽으면서는 ‘여성 연대‘가 왜 불가능했는지 궁금했으나, 이 책을 읽으니 착취를 위해 의도적으로 와해했음을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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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오 2023-07-16 14:5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육식의 성정치도 그렇고 이책도 그렇고 읽어야지 생각만 하는 책인데 우끼님 다읽으셨네요 짱....🥹

우끼 2023-07-16 15:29   좋아요 1 | URL
둘다 아직 읽는 중인데 ㅎㅎ 육식의 성정치가 좀 더 많이 남았어요.. 다 읽으면 리뷰남기려구요!!

은오 2023-07-16 15:40   좋아요 1 | URL
아아 독중감이었나요!! ㅋㅋㅋㅋ 그럼 독후감 기다릴게요 😆
 

저도 구매기록 올려봅니다.. 책은 몇 권 안되는데 금액이 왜 이렇죠..? 아마 이전에 그래 24에서 산 책까지 포함하면 훨 많겠지만 ㅠㅠ 금액보다도 안읽은책 못팔고 버린책이 아깝네요

당시 없는 돈 쪼개서 굶고 도시락먹고 어디 안가고 돈 있으면 전부 책 사는 데 쓴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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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감 2023-07-02 19:1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알라디너들 다 비슷비슷해서 멋쩍어하지 않아도 되실 겁니다🙂

우끼 2023-07-02 21:34   좋아요 0 | URL
ㅋㅋㅋ감사합니다!!:)

반유행열반인 2023-07-02 19:0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전자책 4권…너무나 현명하신 구매…전자책은 후져도 팔지도 못혀…

우끼 2023-07-02 21:34   좋아요 1 | URL
하하… 전자책은 인터페이스 때문에 여기서 많이 안사고 다른데서 샀어요 ㅋㅋㅋㅋㅋ

yamoo 2023-07-03 1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586권에 1천4백만원 정도이면 거의 새책만 사셨던 거 같아요...ㅎㅎ

우끼 2023-07-03 20:07   좋아요 0 | URL
앗 그런건 아닌데.. 왜일까요 ㅋㅋ 대학교재나 수험서로 포함된 항목때문일지..?

자목련 2023-07-04 0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최애가 한국소설이라 더 반갑습니다!

우끼 2023-07-04 12:14   좋아요 0 | URL
앗 그런가요 ㅎㅎㅎ 한동안 많이 샀었어요 ㅎㅎ 자목련님이 반갑다 해주셔서 저도 반가워요~~!
 
올 어바웃 러브
벨 훅스 지음, 이영기 옮김 / 책읽는수요일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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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동의하고 있는 내용이 많아 술술 읽었다. 마음이 연결되는 사랑과 영혼을 성장시키는 사랑에 관한 이야기가 계속 머리에 맴돈다. 이 두 종류의 사랑도 관계의 지속과는 크게 관계가 없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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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2023-06-23 10:3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 이 책 있어요
아마도 남편이 사다 놓은듯 한데, 함 읽어봐야겠네요.

우끼 2023-06-23 10:39   좋아요 2 | URL
오와 그레이스님 리뷰 기다릴께요!!
 
여전히 미쳐 있는 - 실비아 플라스에서 리베카 솔닛까지, 미국 여성 작가들과 페미니즘의 상상력
샌드라 길버트.수전 구바 지음, 류경희 옮김 / 북하우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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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하고 있는 책입니다…
다만.. 비때문인지 양장인데도 책의 위 아래 커버 끝부분이 구겨져서 왔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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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의 가장 은밀한 기억
모하메드 음부가르 사르 지음, 윤진 옮김 / 엘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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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책“ 챕터만 읽음(더 읽을 예정)
이 시대에 쓰여진 글이란 느낌. 헤매고 있는 서술이 하나도 새롭지 않았다.. 쓰는 자로서의 나도, 이 사람도 왜 헛것을 헤매는 느낌인지.. 쓰는 자의식이 그렇게 중해? 다루는 고통과 내가 분리되어 표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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