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아이 책을 빌려올 때 

  작가 이름만 보고도 그냥 빌려오는  작가인      고미타로.

  

  둘째 딸이 20개월이 지나면서 거의 완벽한 문장으로 말을 하는 건 고미타로 작가님의 그림책들 덕분일지도 모른다. 이 분의 책들을 거의 대부분 재밌게  읽었는데,  <아빠는 미아>는 그 중에서도 정말 손에 꼽을만한 베스트 책이다. 이 책을 2주간 대출해서 보면서 새로 배운 단어도 정말 많다. 글밥이야 짧지만 내용이 너무 재미있고, 반전도 있는 정말 추천하고 싶은 책. 2주간 아마 이 책을 삼십번은 넘게 읽어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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