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온라인 집단상담 마지막 회기이다. 그리고 토요일엔 집단상담 동기들 실물 영접!!!!!
정도 많이 들었고, 모임 가능 인원도 변경 되어서 6명은 충분히 가능하니 마지막은 만나서 마무리 하기로 했다. 실제 만나면 너무 신기하고 재밌을 거 같다.
여기서 나의 별칭은 ‘열반‘인데, 내가 열반에 오르고 싶어서 지은 별칭이다. 진짜 상상만 해도 좋지 않은가? 그런데 실은 나는 진짜 열반을 원하고 있진 읺은 거 같다. 여전히 낮은 수준의 행복(원하는게 이루어질 때 느끼는)을 원하고 있다.
내가 열반을 진정 원한다면 감각적 욕망을 줄이는 방향으로 나아갈 거 같은데, 지금은 그 반대로 달려 가고 있다. 다시 방향을 틀어야겠당!
가장 높은 수준의 행복인 열반은 모든 감각적 욕망, 분노, 미혹이 완전히 종결되는 것입니다. The highest happiness, Nibbana, is the complete ending of all sensory desire, ill will, and delusion. - P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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