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책감의 문제는 정말 많이 좋아지고 가벼워졌지만, 완전히 해결된 건 아니다.
아직도 고쳐야(?)할 나의 문제와 마주칠 때마다
스스로에게 넌 아직도 이러구 있는 거냐며 다그친다. 나 스스로를 용서하는게 가장 어려운 일인거 같다. 나 용서받아야 할 짓을 많이 해가지고..ㅠㅠ

죄책감에서 벗어나는 여정의 가장 어려운 단계는 우리가 용서받을 자격이 있음을 스스로 확신하는 것입니다. The most difficult stage of the journey out of guilt is convincing ourselves that we deserve to be forgiven. - 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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