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2012-08-01  

기억님. 요즘 바쁘신 듯합니다. 서재도 뜸하시고...^^

 

저기 옥수수가 좀 늦게 익을 것 같아요. 그래서 8월 5일 경 부친다던 계획이 좀 며칠 늦어지겠네요.

정확한 날짜는 모르지만 8월 10일 경으로 예측하고 있어요. 옥수수가 생물이다보니 사람의 예측대로 안 되는구만요..ㅠ

며칠 늦어져도 괜찮겠어요? 만일 휴가기간과 겹치거나 해서 안 된다면, 알려주세요~~.

 

많이 더워요. 기억의 집님. 그래도 씩씩하고 건강하고 재밌는 여름 되시길 바랄게요! ^^

 

 
 
 


책읽는나무 2012-08-01  

여름인데 왜 이렇게 더운거죠?ㅋ

더워서 서재질 하는 것도 시들해지고 있는데 다들 뵙기 힘드니 덥고 심심하네요.^^

안부차 들렀어요.

저도 애들이 방학을 해서 밥 차려 주느라 매일 땀 삐질이네요.ㅠ

바쁜 것인지? 한가한 것인지? 분간이 안되네요.ㅋ

 

휴가는 잘 다녀오셨어요?

식구들의 건강이 궁금한데 자꾸 물어보기도 그렇네요.

모쪼록 모든 식구들 땀띠 안나고 무더위 잘 이겨내시길~~^^

 

 
 
 


책읽는나무 2012-07-12  

기억님^^

 

 
 
2012-07-12 18: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7-12 19: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책읽는나무 2012-07-06  

기억언니^^

 
 
2012-07-06 08: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7-06 18: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7-07 09: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책읽는나무 2012-06-29  

사진 올리신다더니~

수박 너무 많이 드셨나봐요?ㅋㅋ

 

저 며칠전부텀 '짐승의 길' 읽기 시작했어요.

학교 도서관 사서샘이 제가 요구한 희망도서를 수락하셨었나봐요!
새책들 속에 상,하권이 다 있더라구요.^^

초등학교 도서관이 시립도서관보다 훨 낫네요.ㅋㅋ

 

그리고 읽으면서 왜 님께서 학교 도서관에 비치하긴 좀 거시기하다고 
하셨는지 좀 감 잡았습니다.^^;;
하지만 책이 너무 두꺼워서 아무도 넘기진 않을 것같아요.ㅋㅋ

학생들은 교사용책들은 절대 손 안대더라구요.

 

암튼...술술 읽히긴 하더라구요.
이번주말에 어디 안댕기고
작정하고 읽어볼 참이에요.^^ 

 

 
 
기억의집 2012-06-30 0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 아들 요즘 시험기간인데요.
어제는 기여히 저랑 과학공부를 해야한데요. 내내 딩가딩가 놀던 놈이~ 그래서 울 아들한테 잡혀서 과학공부 같이 해 주었어요. 오늘 시험 보고와서 과학 80점 넘었다고 자랑아닌 자랑 하더라구요. 으이구. 진짜 어떻게 해야할지.
오늘도 아이들하고 저녁밥 먹고 한창 놀다가 애들이 아이패드로 뭐 본다고 하길래 알라딘 잠깐 들어와 사진 올려야지 했는데 서재 돌아다니다 보니 슬슬 졸려요. 저는 일찍 자는 편이거든요. 흐흐 낼 저녁엔 하늘이 두쪽이 나도 사진 정말 올릴께요^^
미안해서 어쩌죠.

라로 2012-06-30 03:03   좋아요 0 | URL
저도 책읽는나무님께 다신 댓글 보고 사진 보러 왔더니,,,ㅎㅎㅎㅎ
저는 아직도 말똥말똥이에요,,,,왜 이럴까요???ㅠㅠ
정말 호르몬 변화 때문인가봐요,,,엉엉엉

제 아들 녀석은 담주부터 시험인데 학교도 안 가잖아요!!!
과학 잘 하는 엄마 있는 아들 부러워요!!^^
저는 아들이 과학 얘기 꺼내면 도망가요,,ㅎㅎㅎㅎㅎㅎ

기억의집 2012-07-05 14:29   좋아요 0 | URL
큭 한글자도 안 들여다 보는 놈인데 그날따라 봐 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옆에서 문제 풀면 답 맞춰 주었어요. 저도 과학책 봐도 몰라요 흑흑.

아, 뤼야님 저는 요즘은 열두시 안 되서 뻗어요. 피곤을 달고 사는 것 같아요. 저는 여러분의 유해물질이라고 뿔달린 유세윤이 선전하는 아로나민 골드를 먹어볼까 생각중이에요.

기억의집 2012-06-30 0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짐승의 길,,,, 읽는 건 금방 읽어요. 쫌 야시시해서 그렇지. 흐흐.

책읽는나무 2012-06-30 0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혹시나 올리셨나? 싶어서 검열하러 왔어요.ㅋㅋ
피곤하니 낼 맑은 정신으로 사진 파박 올리시면 되옵니다.^^
저도 줄곧 알라딘 새벽족 하다가 급하게 서평 하나 올린다고 저녁에 들어왔다가 정말 올만에 야밤족 했네요.
밤 10시 되면 자야 하는데...키 크려면...ㅠ
지금 저도 헤롱헤롱 하네요.약간 헛소리가 나오는 걸 보면요.ㅋ

벌써 시험을 치르는군요?
과학공부도 같이 해주시공~ 멋진 엄마세요.^^
님은 정말 같이 엄청 똑똑해지시겠어요?
중학교 공부도 다 하시고 말입니다.
중학교 공부는 엄청 어려울 것같아요.
요즘 애들 책 보면 공부 디게 어렵게 하는 것같아요.ㅠ
그래서 애들 보면 불쌍키도 하고...ㅠ

민군은 내가 온라인 알라딘에서 놀고 있을때 녀석도 오프라인에서 엄청 놀고 있더라구요.
알아서 하겠거니 내비뒀더니 10시가 다 되어 가는거에요.
공부 알아서 안하고 놀기만 하는거냐고 했더니 고때서 슬슬 하는척 하면서 몇 장 풀더니만 이내 잠온다고 찡찡거리고~ 그래서 고마 자라고 했죠.
웃기는 녀석이라고 생각해요.아들은 그런 것같다라고 여겨요.
안그럼 이해 불가능한 존재라고나 할까요??
미스테리에요~~

그래도 믿음직하지만 약간 미스테리한 아들들이 있기에 고밑에 딸들이 한없이 돋보이는 것같아요.전 그게 좀 맘에 들어요.ㅋㅋ
헉~ 바로 새벽 한 시가 되었습니다.헉~ 고새 1분이 되었습니다.
저도 이제 꿈나라 티켓을 끊어야겠네요.
낼 어찌 일어나야할지??
암튼 기억성님 안녕히 주무세요~
평안한 꿈 꾸시구요.^^


아영엄마 2012-07-04 11:37   좋아요 0 | URL
책나무님~ 저도 그럼 멋진 엄마에요!! 둘째 과학 공부(뿐만 아니라 수학, 영어까지.. -.-) 같이 했답니다. 생물학과 나왔으면서 원자 주기며 족 특징, 고리 수 같은 거 잘 모른다고 딸내미에게 핀잔만 들었지만...

수학은 숫자에 약한, 초등학교 들어가면서부터 수학이라는 과목을 포기했던 저에게는 그야말로 어려움 그 자체지만 가르쳐 줄려면 제가 알아야겠기에 딸내미만큼이나 공부가 필요하네요. @@ 큰

애가 동생을 조근조근 가르쳐주면 참 좋은데 (그런 것도 모르냐고 동생에게 핀잔만 줘서 오히려 언쟁만 생기니) 그런 형제애를 기대하기란 하늘에 별 따기구먼요. ㅠㅠ

기억의집 2012-07-05 14:48   좋아요 0 | URL
나무님 진짜 오래 있는다~ 저는 벌써 열한시만 넘어도 슬슬 눈꺼풀이 천근만근이에요. 버티고 버티다가 열두시면 거의 뭐 넘어가죠. 예전엔 한시 두시에도 알라딘 했었는데 지금은 낮에 낮잠 자면 좀 버틸까 힘들더라구요. 아, 나이 들었나 봐요~~ 뤼야님은 쌩쌩하신데.


저도요. 저도 숫자에 약해 수학 일찍 포기했는데, 정말 후회스러워서 더 과학책을 읽는 것 같아요. 아영엄마님~ 저는 영문과 나왔는데 영어 잘 못해서 얼마나 핀잔 듣는데요. 제가 가서 진짜 영어 이야기 못 하겠어요.


책읽는나무 2012-07-05 18: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물학과면 이과쪽인데 수학을 포기하셨단 아영맘님도 이해못(아니에요.이해할 수있어요.수포맨 저도 했거든요.ㅋㅋ 근데 전 문과여서 괜찮았는데..ㅎㅎ)

영문과를 나오신 기억님은..ㅎㅎ..
근데 것도 이해는 되어요.
어학은 시간 지나면 다 까먹잖아욧!^^
암튼...아영맘님과 기억님은 아무래도 조만간 수능 치실 것같아요.^^

한 번씩 민군에게 이문제 담임선생님이 뭐라고 가르쳐 주시든? 물음 녀석 뻥~ 해 있다가
엄마는 왜 이것도 몰라요? 반문하거든요.
전 또 당당하게 "나는 니네 선생님한테 수업 못 들어서 모르는거야~~ 수업 들은 니가 더 잘 알고 있어야 하는데,이걸 모른다는 것은 니가 수업 똑바로 안들었단 말이야~"ㅋㅋ

이젠 저도 열 한 시 잘 못넘겨요.일주일에 반은 열 시도 못넘겨요.
애들 책도 읽어주다 내가 먼저 자버리구요.
애들이 옆에서 왜 한 권밖에 안읽어주느냐고 또 읽어다라고 징징대는 소리가 꼭
예전에 수면 내시경 찍을때 "잠이 올껍니다~"하고 바로 뻑~ 레드 썬~ 하던때랑 똑같더라구요.애들 소리가 가물거리고 바로 레드 썬~ 이더라구요.
맨날 유치원생 애들보다 내가 먼저 자네요.ㅠ
저날은 하루만 밤을 샜어요.ㅎㅎ

기억의집 2012-07-05 20:52   좋아요 0 | URL
큭큭 울 애들이 그렇게 늦게 자요. 저는 애들하고 노닥거리다가 도저히 견딜 수 없어 나 먼저 들어갈께,하고 안방으로 들어와 자요. 어떨 때 애아빠가 늦게 들어와 잠자리에 들면 그 순간 잠이 확 달아나 한동안 잠이 안 올 때가 있긴 하지만, 잠이 안 와도 예전처럼 컴을 하거나 이러진 못하겠더라구요. 휴, 제가 요즘 할머니 같다니깐요. 창피하게스리~

아영엄마 2012-07-06 12:07   좋아요 0 | URL
책나무님~ 저 이과면서 배점 큰 수학을 0점 받는다 생각하고 커트라인 잡아서 대입 시험 쳤거든요. 이과 아닌 문과 갔으면 그래도 중위권 지원까지 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한다지요.
저도 딸 애가 엄마는 이거 배웠으면서 왜 몰라요, 물으면 배운지 얼마 안된 니가 알아야 하지, 배운지 20년 넘은 내가 그걸 기억하고 있으리? 한다지요.


기억님도 열 한시가 한계군요. 마흔 즈음되니 밤 11시 정도 되면 (낮잠 자고 온) 막내는 더 놀자는데 저는 정말 잠이 쏟아져요. 어제 밤에는 (평소에는 거들떠도 안보는) 책 읽어달라는데 비몽사몽으로 횡설수설하며 겨우 읽어주고는 자자! 했다지요.

책읽는나무 2012-07-07 09:48   좋아요 0 | URL
아영맘님!
문과였어도 수포맨의 수학점수는 그리 도움되지 않더라구요.흐흐~
저도 0점 맞아도 할 수 없다라고 결론내리고 풀리지도 않는 수학 문제 풀 그시간에 차라리 다른 과목 공부해서 점수 올리면 되지~~ 했는데 역시 결과는
수학점수가 어느정도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것을 뒤늦게
뼈에 금이 가도록 심하게 몸소 느꼈어요.ㅋㅋ
(저희때가 수능 1세대였었는데 다른 과목은 기억 하나도 안나는데 수학점수만큼은 정말 똑똑히 기억나요.20문제가 나왔는데 4문제 맞았던 걸로 기억해요.ㅋㅋ 점수 왕창 깎아먹었더랬죠.물론 수리탐구2에서도 점수가 그리 좋진 않았지만요.ㅠ 그래서 울애들 나처럼 수포맨 할까봐 미리 겁먹고 올봄에 성민이 수학문제 가지고 낑낑대길래 어렵지? 수학학원 갈래? 전 정말 심각하게 물어봤더랬죠.녀석이 울어버려 일단 뒤로 한 발 물러났지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