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나무 2012-05-12
요즘 정말 뜸하게 글올리면서 그러면서 뜸하게 서재질하게 되고 그럼으로 뜸하게 댓글도 달게 되고 그러네요.ㅋㅋ
점점 나태해지고 있네요.
헌데 반대로 오프라인 생활에서 마실다니느라 엄청 바쁜 한주였습니다.ㅋㅋ
맨날 약속없이 집에서 빈둥빈둥대는 사람인데 이번주는 약속이 네 개나 잡혀 완전 대박난 한주였네요.약속 네 개에 금요일 도서도우미에..오늘 저녁에도 또 약속이 잡혔네요.
지난달말부터 거의 매일 약속이 잡히는 좀 이상한 하루,하루가 지나가고 있어요.
그래서 책에서 손 놓은지도 몇 달 된 듯하고...매일같이 정신도 없고 말입니다.ㅠ
바쁘게 사는 것은 좋은데,이렇게 정신없이 사는 삶은 또 원치 않거든요.
심심하지 않을만큼만 권태롭지 않을만큼만 바쁘게 살고 싶은맘이 굴뚝이네요.
바쁘다하지만 따지고보면 사람만난 수다떨면서 놀고 오는 것들인데 말입니다.ㅋㅋ
이제 다음주부터는 정신차리고 책도 좀 읽고,조용하게 살려구요.
고요하지만 소리없는 수다가 난무(?)한 서재마을도 좀 챙기고해야겠어요.
주말아침!
오늘은 좀 기온이 올라갔을래나 모르겠네요.
한 이틀 갑자기 바람 불고 추워서 혼났네요.날씨가 더워도 개길대로 개기다가 반팔 옷 다 꺼내서 정리했는데 그담날부터 날씨가 추워져 반팔에 가디건 입고 다녔어요.매번 내가 계절옷 정리하면 꼭 그렇더라구요.기껏 반팔 꺼내서 정리해놓음 날 추워지고,긴팔 꺼내놓음 날씨 더워지고.ㅠ
지금 해는 떠오르기 시작하는데...^^
암튼,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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