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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어 사전 - 보리라고는 보리차밖에 모르는 당신을 위한 최소한의 맥주 교양
리스 에미 지음, 황세정 옮김, 세노오 유키코 감수 / 웅진지식하우스 / 2018년 7월
평점 :

기나긴 여름밤 더위로 잠못 드는 날이
많아지는 요즘, 모든 일과를 마치고 냉장고 속 맥주 한 캔 따서 입에 넣었을 때의 개운함이란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좋다. 혼밥, 혼술족이
늘어나면서 편의점이나 맥주에서 맥주를 사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거기에 저렴한 가격의 수입맥주까지 쉽게 구입할 수 있으니
맥주전성시대라고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현대인의 지치고 고단한 몸과 맘을 위로해주는 맥주는 그 종류도 맛도 다양해 내 취향과 입맛에 따라
제대로 골라 음미하며 즐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