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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든 진짜 부자들
이향안 지음, 이덕화 그림 / 현암주니어 / 2016년 3월
평점 :
나눔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든 진짜 부자들
"세상을 위해 자기 한몸 사리지 않는 착한 부자들이 없었다면 지금 세상은
어땠을까요?"
지금의 사회는 아주 어려운 위기에 처해 있어요.
옛날에는 부자들이 세금을 더 내겠다고 주장했던 적도 있는데,
지금은 세금을 아예 안 내는 부자들도 있답니다.
그렇다면 세상을 바꾼 착한 부자들은 누구누구가
있을까요?
바로 이 <나눔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든 진짜
부자들>이란 책에 그 주인공들이 있습니다.
워런 버핏, 김만덕, 빌 게이츠 등 세상에 도움을 준 부자들이
많이 소개가 됩니다.
그 중 저는 우리나라의 영웅 '김만덕' 편을 인상깊게
보았죠.
김만덕은 6-1 사회 과정에 나오는 영웅입니다.
'돈을 안 내면 제주도 도민들은 모두 죽는다'는 말을 듣고
전재산을 바쳐
제주도를 위해 힘을 받쳤죠. 그때 당시에는 여자가 심하게
차별을 받는 사회였는데, 김만덕은 그 차별을 이겨내고 돈을 많이 모아 제주도를 살린 것입니다.
김만덕이 없었다면 그런 변화가 있지 않았을
겁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이렇게 많은 업적을 남긴 김만덕을 정말로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김만덕처럼 위대한 인물이 되기
바라는 마음도 드네요.
책을 읽고 그림으로 느낌을 표현해보았습니다. 세상은 인공호흡기를 한 환자와 같습니다. 그런 이 세상에
인공호흡기라는 기부를 통해 세상을 바꾸는 진짜 부자들의 이야기에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