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모두 이 땅 사람들의 얼굴과 모습과 행동에 빚진 기록 사진집이다.이 책은 ‘그날‘ 당신과 내가 어디에 있었느냐고 묻고 있지만, 우리 모두는 어디에 있었든 이 역사의 동참자들이며 미래의 방향을 결정할 사람들이다.어디에 있었느냐는 물음은 그래서 이렇게 바꾸어도 좋을 것이다.당신은 어떤 민주주의를 선택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