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의 힘 - 최고의 성과를 만드는 습관
권동칠 지음 / 성림원북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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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와 창의력은 관찰에서 비롯된다!

<관찰의 힘>저자는 대한민국 토종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를 만들어낸 신발에 미친 사나이다.

 

등산을 다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브랜드가 바로 트렉스타다.

20~30대에 등산을 즐겨했기에 트렉스타 등산화를 신어봤고 지금도 가지고 있는데 아직도 짱짱하니 그대로다.

발이 편하고 안정감이 있기에 지금 생각해도 옳은 선택이었음을 확신한다.

그 당시엔 토종 브랜드라는 것을 몰랐기에 쓸만하네 생각했는데 책을 읽으면서 대한민국의 자부심임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

이 책은 신발업계에서 창업해 OEM 방식에서 탈피해 대한민국 토종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를 출범하고, 관찰과 통찰의 과정을 거쳐 아이디어가 탄생하고 신기술을 접목하여 세계 아웃도어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켜 신발왕이라는 칭호를 받기까지의 치열한 삶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을 표현한다면 ....

"남들이 하지 못하는 것. 남들이 가지 않는 길. 남들 흉내만 내서는 1등이 될 수 없다."



 

430g의 등산화를 290g 초경량등산화 (달걀4개 중량)로 만들기 위해 등산화는 무겁고 딱딱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뜨렸다.

단순화 과정을 거치고 자연이나 동물의 관찰에서 영감을 얻어 가볍고 방수기능, 내구성이 뛰어난 고어텍스 채택과 카본으로 만든 중창으로 문제를 해결한다.

저자는 사람들의 신발을 관찰하는 습관이 있는데 신발을 통해 그 사람이 어떤 유형의 직업을 가졌는지, 어디를 자주 가는지, 어떤 자세로 걷는지 파악한다.

성공의 비결이 바로 관찰과 꼼꼼한 메모, 목표와 열정에서 비롯됨을 알 수 있었다.


신발을 만들기 위해 아이디어를 얻는 과정이 저자에게는 행복한 동시에 고통스럽고 힘겨웠던 시간이었겠지만 나에겐 신선함과 창의력에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얼음 빙판에서도 미끄러지지 않고 잘 뛰어다니는 북극곰을 보고 미끄러지지 않는 신발 '아이스그립'의 기술이 탄생하고, 양손을 사용하지 않고 신발을 신고 벗을 수 있도록 만든 '핸즈프리', 치매 예방 신발, 축구 선수 박지성의 발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맞춤 신발을 구상하여  2만 명의 발을 관찰한 끝에 네스핏이 탄생하였다.

거미신발을 출시하기에 앞서 신창원 사건으로 그만두고, 거위를 보고 물위를 걷는 신발을 만들다가 실패의 쓴맛을 본 에피소드 등 생생한 체험을 전하기에 더욱 공감되고 성공이 위대해 보인다.

특히 등산을 하는 사람들을 일일이 관찰하며 자신의 발에 맞게 편하고 가볍고, 미끌어지지 않는 안전한 신발을 만들 수 있을까 직접 발로 뛰며 고민하는 자세는 나도 본받고 싶다.

등산화 무료 고침 서비스를 비롯해 더 나아가 AS센터까지 운영하는 것을 보고 소비자의 욕구를 파악하고 공감하는 능력에 감동을 받았다.

기업 이익 이전에 공익성을 먼저 생각하는 참된 기업임을 알 수 있었는데 쏟은 열정과 노력은 어떤 형태로든 보상이 주어진다는 것을 보여준다.

'노력과 땀은 배신하지 않는다'라는 격언은 좋은 표본이라 생각한다.

이외에도 기업의 가장 큰 재산이 되는 정직과 신뢰에 바탕을 둔 인간관계, 상대를 감동시킬 수 있는 감동만 있으면 큰일을 해낼 수 있다는 신념, 리더십, 메모의 기술, 미래를 위한 독서투자, 정직에 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자연 속에 숨겨진 비밀을 발견하는 관찰력, 소비자의 욕구를 파악하는 공감력, 일상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문제해결능력, 통념을 부수고 새로움을 만들어내는 창의력~

이것이 바로 관찰의 힘이자 최고의 성과를 만드는 습관임을 상기시킨다.

 

 

 

한창 코로나19로 재확산으로 불안한 마음과 경제 위기속에서 앞날에 대한 막막함에 힘이 빠지는 요즘.

모든 분들이 읽으며 다시 재기할 수 있다는 의욕과 희망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실패는 끝이 아니라, 더 큰 성공을 위한 출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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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척도
마르코 말발디 지음, 김지원 옮김 / 그린하우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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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빈치 사후 500주년 기념작 <인간의 척도>

이 책은 화가, 조각가, 건축가, 궁정 기술자 등 천재라는 수식어가 자연스러운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1943년 르네상스기의 밀라노에서 벌어진 미스터리한 사건을 바탕으로 그 속에 감춰진 음모와 암투를 그린 미스터리 소설이다.

시대의 배경과 생활상, 무엇을 중요하게 여겼는지 알 수 있으며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보통사람과는 다른 예리하면서도 날카로운 관찰력, 섬세함, 천재성, 특이한 성격과 면모들을 알아가고, 40대의 다빈치를 상상해보는 재미도 있다.




1493년 밀라노 군주 루도비코 일 모로의 궁중에서 사망한 시체가 발견되면서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루도비코 일 모로는 당시 고용하고 있던 레오나르도 다빈치에게 사건을 의뢰하게 되는데 한 때 자신의 제자였던 람발도 치티라는 것을 알게된다.

치티의 집에서 발견된 가짜 동전을 위조하던 틀과 위조된 신용장이 발견되면서 군주의 의심을 받게 되고 사건을 밝혀내지 못하면 레오나르도 다빈치도 위기에 처하게 된다.

어떻게 상자속에서 상처하나 없이 질식사 시킬 수 있었으며, 왜 그랬는지 궁금증으로부터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간다.

이야기속에는 프랑스 샤를 왕의 나폴리 왕국을 차지하기 위한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재주많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가지고 있을것이라 생각하는 대포 설계가 적힌 공책을 훔치려 안간힘을 쓰는 과정, 페라라 대사 지아코모 트로티는 비금속을 금속으로 만드는 비밀을 가지고 있을 것이란 오해, 루도비코는 위조 신용장을 만들었을 것이라는 의심을 끝없이 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더욱 흥미진진하다.

위조 신용장 사건과 관련된 의심을 받던 모직 상인이 살해되고, 작년에 죽은 사람으로 발행된 위조 신용장이 동시에 여러명이 은행에서 돈을 청구하게 된 이 배경, 그 속에 어떤 음모가 도사리고 있고 누가 왜 이런 일을 꾸민것일까?

레오나르도 다빈치 마저 표적이 되는 것은 아닐까? 조마조만한 마음으로 이야기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퍼즐을 맞추듯 척척 맞아 떨어지는 추리와 예리한 관찰력, 전혀 예상치 못했던 거대한 음모와 결말에 허를 찔린 듯 했지만 흥미롭게 읽었다.

더불어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으며 중요한 것은 그 실수의 과정을 이해하고 어떻게 고쳐나갈지 방법을 알아내고 배워가는 것이 바로 '인간의 척도'라는것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길을 가면서도 몽상에 빠지는 습관, 옷을 입는 취향,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 등 인간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어 더 친근하게 다가온다.

그 시대의 여성들의 사회적 직위와 살아가는 모습들에서 연민을 느끼기도 했고, 돈과 힘을 목표로 벌어지는 암투는 시대를 막론하고 여전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복잡한 인물들의 계보와 달린 책을 읽으면서 인물들이 정리가 되고 특별한 배경지식이 없어도 술술 읽히는 맛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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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브레인 - 몰입을 빼앗긴 시대, 똑똑한 뇌 사용법
안데르스 한센 지음, 김아영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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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디지털기기의 사용에 흘려보낸다는 것을 <인스타 브레인>을 만나게 되면서 그 심각성을 알게 되었다.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세상에서 남보다 시대에 뒤처지지 않으려고 기를 쓰고 배우다보니 원치 않는 SNS를 하거나 스마트폰에 깊히 빠져들게 된다.

외출 할 때도 1순위로 챙기는게 스마프폰이고 특별한 일이 없이 없어도 무의식적으로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으며

일어나자마자 제일 먼저 손이 간다. 책을 읽을 때도 도통 집중하기가 쉽지 않다.

아이 또한 스마트폰으로 하루를 시작해서 마무리하는 상황이고, 남편은 TV를 켜놓고도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거나 정보 검색을 하고 스포츠를 보기도 한다.

스마트폰에 깊히 빠져들 수록 한 곳에 집중력하기도 힘들고, 마음 또한 불안하며, 깊은 잠을 잘 수 없다며 불면증을 호소하게 되었다.

디지털기기의 중독이 우리 가족만의 일이 아니고 우리 사회 대부분의 가정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기에 더 무섭게 느껴졌다.

그래서 더욱 디지털기기에 중독된 삶이 아닌 내가 주도적으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인스타 브레인> 몰입을 빼앗긴 시대, 똑똑한 뇌 사용법

부제에서 알 수 있듯 이 책은 디지털기기, 스마트폰은 우리 뇌에 어떤 영향을 미치며  어떻게 바꾸었는지를 다루는 디지털 뇌 분석서다.

저자는 정신과 의사이자 신경의학자로 수많은 연구 결과와 설문 조사, 심리 실험 결과 등을 바탕으로 뇌 과학 이론을 접목시켜 이해를 돕기에 더 흥미롭고 위험성이 피부에 와닿는다.



첵에서는 선조들의 수렵 채집 생활을 하던 생활방식에 맞게 뇌가 진화하였으며 이후 전염병의 역사를 거쳐 면역 체계를 발달시키고, 지금은 TV, 컴퓨터, 스마프폰 등 디지털 기기 사용에 따른 뇌의 지각 변동의 과정을 설명한다. 

또한 디지털 기기의 사용을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디지털 기기의 사용으로 생활이 편리하고 언제든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게 되었다는 장점들도 있지만 오히려 스트레스가 가중되었으며 외로움을 호소하고 우울증을 겪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단점도 살펴본다.

휴대전화를 사용하게 되면서 무언가에 집중하려면 시간이 오래 걸리며, 깊이 잠들지 못해 불면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하루에 2600번 핸드폰을 만지는 동안, 우리 뇌의 회로가 변하고 있다.

오늘날 성인의 휴대전화 사용시간은 4시간에 육박하며, 청소년은 4~5시간 정도라고 한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그 보다 더 많은 시간을 빼앗기고 있는게 현실인것 같지만....

더불어 자극적이며 새로운 것에 반응하는 뇌의 특성을 해킹하여 우리의 심리를 장악한다.

휴대전화는 인간의 보상 시스템을 활성화하는 환성적인 능력이 있고, 그 능력으로 우리의 관심을 잡아끈다.

AI기술을 이용하여 내가 검색하거나 구입한 물건들, 취향을 파악하여  수시로 광고가 뜨고 구입하게 만든다.

집중력 부족, 불면증, 남과의 비교로 인한 삶의 만족 저하, 우울증 증대, 기기를 믿고 기억하지 않는 등 점차 디지털 기기에 의한 폐해가 속속 드러나고 있고 중독되어 삶을 조종 당하고 있다는 기분을 지울 수 없다.

 

 

 

 

 

 

 

 

 

그렇다면 내가 디지털 기기 사용을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우선은 휴대전화 사용 시간을 체크해보고 휴대전화를 시간을 정해 잠시 꺼두는 방법도 있고,

무엇인가에 집중하고 싶다면 스마트폰을 다른 장소에 놓아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누군가를 만날 때에는 무음으로 해두고 상대와의 순간에 집중하자.

자기 전 1시간 전에 휴대전화와 디지털기기를 끄고 침실에 놓지 않는다.

집중하기 위해서는 몸을 움직이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효과도 있다. 

디지털 세계를 여행하는 사람들을 위한 안전 수칙을 소개하고 있으니 참고하면 좋겠다.

뇌의 특징과 디지털 기기에 반응하는 뇌과학을 알고나니 보다 쉽게  디지털 기기를 주도하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방법도 찾을 수 있었다.

디지털 기기에 중독되어 삶을 저당 잡혔다고 느끼는 모든 분들, 쉽게 중독에 빠져드는 우리 아이들을 바르게 이끌어주고 싶은 분들에게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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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 법정 스님 법문집
법정 지음, 맑고 향기롭게 엮음 / 시공사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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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좋은 말씀

법정 저/맑고 향기롭게 편
시공사 | 2020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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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를 떠나 머릿속이 복잡하고 마음이 산란할 때 법정 스님의 에세이 <산에는 꽃이 피네>를 만나게 된 후 팬이 되었다.

오두막에서 홀로 청빈의 도와 맑고 향기로운 삶을 실천하고 계신 모습에 내가 불필요하게 가지고 있는 것들을 정리하며 마음의 위로와 삶의 희망을 발견했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다.

승려이자 수필가, 불의의 힘에 맞선 개혁가, 환경 운동가 등 다양한 역할을 해내신 법정 스님의 빈자리가 아쉽고 그리운 요즘 법정 스님 열반 10주기 추모, 미출간 법문 31편 수록한 <좋은 말씀>을 만나 보았다.


고독과 수행의 끝에서 길어 올린 깨달음의 메아리!

행복과 자유를 위해 당장 실천할수 있는 일들과 세상을 치유하며 인간으로서의 삶을 회복할 명징한 방법을 제시한다.



 

 

 

 

 

 

 

 

세상은 우리가 따라가기 벅찰정도로 빠르게 변화하면서 보다 자유롭고 살기 편해졌는데 그속에서 만족하지 못하고

오히려 외로움을 느끼는 것은 무슨 이유인가? 

오직 돈과 성공을 유일한 목적인것처럼 살아가는 세상이 삭막해 보이고, 열심히 살고 있지만 빈부의 차이는 결코 좁혀지지 않아 허탈해 하며, 횐경의 오염으로 지구는 몸살을 앓으며 곳곳에서 경고를 하고 있다.

<좋은 말씀>에서는 삶의 방향성을 잃고 헤매고 있는 중생들에게 현재의 나를 들여다보며 돌아보고, 생태계와 지구의 미래를 생각해보고, 불교수업을 통해 부처와 보살, 성현들이 남긴 삶의 비결, 청정한 도량과 맑고 향기롭게 살아가는 삶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요즘 나의 얼굴을 자주 들여다보는 습관이 생겼다.

얼굴에는 그 사람이 지나온 삶의 흔적이 남겨진다는데 나의 얼의 꼴은 어떠한가 살펴보게 된다.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오면서 돈이 전부인양 여기지는 않았는지, 인간관계는 어떠한지, 무엇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고 삶의 가치는 무엇인지 잊고 살아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돈과 성공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가는 사람들에게 잠시 멈춰서서 지금의 내 모습이 어떠한지,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지 생각해보게 만든다.

그리고 주변을 돌아보고 사랑을 베풀며 나누며 사는 삶의 아름다움에 대해 깨닫게 해준다.

우리의 목표는 풍부하게 소유하고 사치하는것이 아닌 풍요하게 존재하는데 있음을 알려준다.
채우려고만 하지 말고 텅텅 비울 수 있어야 영혼의 메아리가 울린다. 



행복의 비결은 멀리 있는것이 아니라 내 마음속에 있다.

남과 비교하지 않고 만족할 줄 아는 삶~

남보다 적게 가지고 있으면서도 기죽지 않고 생의 기쁨과 순수성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이 진짜 부자다.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 때가 있다.
그때 나는 그 사람한테서 하늘 냄새를 맡는다.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사랑과 고마움을 표현하고 나누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한낱 작은 것이라도 그것을 울리고 부르고 나누어야 비로소 빛이 남을 알 수 있었다.
나눔으로써 우리 삶은 새로워질 수 있고 생기가 돈다는것을~

우리 안에 무한한 자비심과 지혜가 있더라도 나누지 않으면 창고에 묵혀 두는 것과 다를바가 없다.



"종은 누가 그걸 울리기 전에는 종이 아니다.
노래는 누가 그걸 부르기 전에는 노래가 아니다.
그러니 당신의 마음속에 있는 사랑도 한쪽에 묵혀 두어서는 안 된다.
마음을 활짝 열어 나누기 전에는 그것은 사랑이 아니니까."




 

그동안 가족들의 위한 삶이 우선이었고 가정 주부로 살면서 남과 비교하며 위축되었는데 앞으로는 소중한 나를 위한 삶의 공간도 만들어야겠다.

남과 비교하지 않고 자신의 삶에 충실할 때 자기 자신답게 존재할 수 있음을 잊지 말자.

생활 습관, 먹거리, 사랑, 나눔, 자연 환경, 덕에 대한 내 그릇의 크기 등 불교라는 종교를 떠나서 모든 중생들에게 삶의 지혜를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고 삶의 이치를 깨닫게 하고 싶은 법정 스님의 마음이 느껴져서 공감하며 읽었다.

분수에 맞지 않는 삶을 꿈꾸었던 허황된 마음들을 떨쳐버리고 좋은 생각들로 가득하고 꼭 필요한 것들로 가볍고 맑고 향기롭게 살아가는 삶을 꿈꾸게 되었다.

고고하고 청빈한 성격이라 유머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강의 곳곳에 농담도 있고, 배려하는 마음이 묻어나와  훈훈함이 느껴진다.  

지금은 먼 곳에 계시지만 법정 스님은 영원한 스승으로 맑고 향기롭게 우리 영혼속에 살아계신다.

삶이 지치고 외로워 위로받고 싶다면,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방황하고 있는 분들, 하나뿐인 인생 알차게 살아가고 싶은 모든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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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 데니스 홍 아이엠
스토리박스 지음, 최우빈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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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아이엠)시리즈로 직업 탐구를 하고 있는 초등 우리 아이.

학습 만화라 부담없이 보면서 아이의 미래 설계도 할 수 있어 일석이조라죠.

이번에는 I AM (아이엠) 로봇 공학자 데니스 홍을 만나 보았어요.

스타워즈 영화를 보고 로봇 사랑에 빠져 멋진 로봇을 만들겠다는 꿈을 꾸게 된 데니스 홍.

어린시절 라디오, 세탁기, 청소기, 컬러 TV 등 집안의 가전제품을 안 뜯어 본 것이 없을정도로 남다른 호기심을 보였는데요.

장난꾸러기 데니스 홍의 어린시절과 로봇 공학자로서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함께 알아볼까요.

불가능에 도전하는게 특기인 데니스 홍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로봇을 만들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을 보여주는데 더불어 아이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줍니다.

그리고 장난꾸러기 데니스 홍의 호기심을 야단치기보다는 로봇공학자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공부를 해야하는지 이끌어준 부모님을 보면서 저 또한 학부모로써 아이의 미래를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배우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데니스 홍은 로봇을 만들겠다는 꿈을 꾸면서 과학공부에 대한 필요성을 느껴 열심히 노력하게 되었고, 과학 실험 대회에서 수상을 하게 되면서 열심히 하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 정신이 미국 버지니아 공대 기계 공학과 교수가 되어 로봇 연구소 로멜라를 열어 로봇을 만들면서 발휘하게 되는데요.

특히 로봇하면 창의력을 떠올리게 되는데요.

그렇다면 데니스 홍의 창의력은 어디에서 나온걸까요?

데니스 홍은 창의적인 생각을 얻기 위해 두 가지를 했대요.

첫째, 상관없는 아이디어들을 결합해요. 재미있는 걸 보거나 엉뚱한 아이디어가 생각나면 반드시 메모를 해 뒀다가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 펼쳐보면서 도움을 받았대요.

둘째, 창의력하면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고 알고 있는데 평범하지만 전혀 다른 분야의 다른 것들을 연결해 새로운 걸 만들어 내는 융합이에요.

예를들면 박물관에 갔다가 선사시대 사슴의 무릎 관절을 봤던 기억을 떠올려 로봇의 무릎 관절을 융합해서 만든 휴머노이드 찰리의 무릎이 있구요.

공원에서 엄마가 여자아이의 머리를 세 갈래로 따주는 것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스트라이더' 등 전혀 다른 분야를 결합한 융합이야말로 지금 우리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교육이 아닌가 싶더라고요.

 

 


 

 

 

 

 

 

 

 

생물의 아메바의 움직임의 원리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건물속 좁은 공간에서의 구조로봇은 자연에 호기심을 갖고 생물학에서 해답을 찾고 장난감가게에서 영감을 얻어 완성했대요.

이외에도 다양한 로봇을 만들었는데 전쟁이나 사고로 손을 잃은 사람들을 위한 의수인 로봇 손 라파엘, 시각장애인이 직접 운전할 수 있는 자동차 개발, 사람을 돕는 로봇 휴머노이드 다윈0호기를 시작으로 다윈3호기,스트라이더, 휴머노이드 찰리가 있습니다.

 

 

 

 

 

 

 

 

 

 

 

부록에는 아이들의 꿈 설계를 위한 미래 직업 탐구 생활로 재미있는 퍼즐과 게임, 배운 내용을 정리하고 책에서 느낀 나만의 생각을 자유롭게 적어보고. 읽은 내용을 떠올리며 로봇 공학자라는 직업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배워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어요.

배운 내용을 복습하면서 내가 만들고 싶은 로봇은 무엇이고 어떤 세상이 펼쳐질지 상상해보는 시간도 갖어보면 좋겠더라고요.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의 자유분방한 사고력이 부러웠는데요.

불가능한 일에 도전하는게 특기인데 무모한 도전정신도 알아줘야겠어요.

돈을 쫓지 않고 무료로 로봇에 대한 제작 및 모든 것들을 공개하는 오픈 플랫폼을 통해 세계의 로봇기술이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차가운 금속으로 인간을 위한 따뜻한 기술을 개발해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일을 사명으로 여기는 정신 또한 감동적이었어요. 

특히 시각장애인 자동차를 발명하면서 과학자가 아니라 인간으로 성장했다는 내용이 기억에 남아요.

아이는 여러사람들의 자유로운 아이디어나 의견을 모으는 브레인스토밍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고, 세상에는 댓가를 바라지 않고 세상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는 멋진 사람들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대요.

함께 나누고 발전시키는 로봇 기술이 앞으로 어떤 세상을 열지 궁금해지네요.

차가운 금속으로 가장 따뜻한 기술을 창조하는 로봇 공학자 데니스 홍!

로봇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직업을 탐구하고 기회가 되고,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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