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분야의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타샤 할머니의 책.
그녀의 스케치북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담겨 있을까.
사랑스런 그녀의 그림과 이야기들을 꼭 만났으면 한다.
여행작가로 널리 알려진 일본의 후지와라 신야의 에세이집.
그만의 독특한 사진과 글은 마력적인 냄새로 가득하다.
이전에 만나본 여행기들은 제목에서부터 남달랐는데.
이번의 제목을 감성적이어서 오히려 눈에 띈다..
신과 나눈 이야기. 8번째 책이다.
신과 나눈 이야기는 딱 두권을 오래 전에 만났었다.
이렇게 8권까지 나왔다고 하니 급반가와지는 기분은?
이번에는 신, 신의 말씀과 메신저, 천국과 지옥, 삶, 남성과 여성, 결혼, 섹스, 동성애, 사랑, 돈, 자유 의지, 고통, 도덕, 죽음 등을 포함한 인간 삶의 모든 것에서 '신이 원하는 것'이 과연 무엇인지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다고 하니 기대가 크다.
조경란의 문화에세이.
소설가로만 알고 있던 조경란이 에세이집을 냈단다. 그것도 논픽션 문화에세이.ㅎㅎ
한번쯤은 만나봐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