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메타세콰이어 거리
멀리 드리워진 안개와
초록 메타세콰이어의 터널아래
이른 아침 산책나온 사람들
메타의 멋진길을 담기위해 나온 사람들
그리고 우리들.




입장료 2000원은 아무래도 비싸~ ㅎㅎ






댓글(21) 먼댓글(0) 좋아요(1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프레이야 2015-08-16 1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길을 걸었던 오년전 이맘때가 생각나요. 사진 멋집니다

지금행복하자 2015-08-16 20:08   좋아요 1 | URL
이른 아침이라 여유로워서 좋았어요. 9시쯤 되니까 사람들도 많아지고 경비원?들도 서 계시고 관광지분위기 물씬 풍기기 시작하는 것 보고 집으로 왔어요 ㅎㅎ

오후즈음 2015-08-16 2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사진 넘멋져요. 몇년전에 갔을때는 공짜였는데 이제 입장료받나봐요? 그나저나 사진 동호회 하시나요? 멋져요!

지금행복하자 2015-08-17 10:35   좋아요 0 | URL
작년에는 1000원이었는데 올해가보니까 2000원으로 백센트 인상 되었어요~ 깜짝 놀랐죠~ ㅎㅎ
관광사업을 제대로 하겠다는 담양군의 의지를 느낄수 있었어요 ㅎㅎ

세실 2015-08-16 2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름의 메타세콰이어길도 참 예쁘네요.
가을의 길만 봤거든요.

지금행복하자 2015-08-17 10:36   좋아요 0 | URL
저도 여름은 처음이었는데 맥문동도 옆에 심어놓고 해서 좋았어요. 바로 옆에 프로방스라고 해서 카페촌도 조성하고 있더군요~~

cyrus 2015-08-16 2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멋진 숲을 실컷 구경할 수 있다면 점심값을 아껴서라도 2000원을 기꺼이 지불하겠습니다. ㅎㅎㅎ

지금행복하자 2015-08-17 10:40   좋아요 0 | URL
서울사는 제 동생들도 거금 2000원주고 들어갔다 나오더군요 ㅎㅎ
좋다고 멋있다고~~ ㅎㅎ
우리는 너무 관광화시키는것 같아서 좀 그렇지만~ 새벽에 경비원들 나오기 전에는 예전의 그 길을 느낄수 있어 그때를 종종 이용하려고요 ㅎ
그때는 사람이 없는관계로 그냥 들어가기도 하고~~

라로 2015-08-16 23:3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프레이야님이 오년전이라고 하니까 저도 그때 이 길을 걸었지만 제가 걸었던 그 길보다 훨 멋져 보여요!! 사진에 담긴 표정 멋져요!!

프레이야 2015-08-16 23:49   좋아요 1 | URL
난 훨 멋져보이진 않고 우리가 걸었던 길 생각만 난 걸요. 비교할 게 아니지ㅎㅎ 이른아침에 찍으신 거라 분위기가 좀 다를 순 있겠네요. 그때 자기가 령이랑 나 사진도찍어줬었지. 생각나죠^^

지금행복하자 2015-08-17 10:41   좋아요 1 | URL
프레이야님 말씀대로 새벽이라 분위기가 달라보이는걸거에요~~
추억이 담겨있어서 더 멋지게 보이는걸거에요~^^

책읽는나무 2015-08-17 1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육,칠 년전 여름이 아닌 겨울에 갔었어요! 그래서인지 담양 메타쉐콰이아길은 앙상한 나뭇가지가 쭉쭉 뻗은 갈색나무로 기억되어요^^
사진보니 봄이나 여름에 꼭 한 번 다시가고싶네요!!
근데 입장료를 받는군요???ㅜ

지금행복하자 2015-08-17 12:44   좋아요 0 | URL
겨울에는 정말 앙상하고 추워보여요 ㅎㅎ
초록이 무성한 여름하고 단풍이 지는 가을이 예쁜것 같아요. 근처 관광지랑 해서 1박2일 코스로 많이들 오시나봐요. 이날 아침에도 타지사람들이 제법있었어요. 사진속 산책하시는 분들이 근처 팬션에서 오신분들 같았어요~ 주민들이 7시에 산책하러 부러 이 길을 오지는 않을걸요~~ ㅎㅎ
주택지도 아니고 ㅎㅎ

입장료가 대폭인상. 예전에 오셨을때는 안 받았었을텐데요}

숲노래 2015-08-17 1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만 한 나무를 보려고 2000원을 받는 일도 좋다고 느껴요.
그만 한 돈을 내야지 쓰레기도 치우고 뭣도 하고 그럴 테니까요.

머지않아 이런 숲길을 걸으려고 들어갈 적에 내는 돈이
10만 원이나 100만 원이 될 수도 있으리라 생각해요.
^^;;;

나무빛이 서리는 사진은 언제 보아도 곱네요~

지금행복하자 2015-08-17 14:05   좋아요 0 | URL
상대적인것 같아요. 서울에서 온 동생은 당연하다고 내고 입장료 안 내고 다니던 저는 비싸다고 느끼고~ ㅎ
작년 천원이 올해 2천원으로 뛰니낀 체감인상룰이 더 높다고 느껴졌어요 ~
관리차원에서 입장료는 받아야 한다고는 생각하고 있어요. 주변이 관광지타운으로 변하고 있고 갈때마다 호젓한 숲길이 사라지고 있는것 같아서 솔직히 잘 안가져요~ ㅎㅎ
관광객은 낮에.. 저같은 근처 사는 사람은 아침이나 밤에~ ㅎㅎ

무스탕 2015-08-17 2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좋으네요. 그동안 본 많은 메타세과이어길 사진들보다 훨 와 닿아요.
내가 그 속에 있는듯한 기분이에요.
아직 안 가 봤는데 꼭 가보리라 다시 한 번 불끈!! 결심합니다 ^^

지금행복하자 2015-08-18 07:50   좋아요 0 | URL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멋진 길이에요. 관광철에는 사람이 엄청 많아요~ ㅎㅎ 시간대를 잘 맞추시면 여유로운길을 걸으실수 있으실거에요~ ^^

보슬비 2015-08-17 2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멋진길이네요. 좋은 분들과 좋은 시간을 가지신것 같아 좋아보입니다.
그리고 사진속 `우리들` 중에 지금행복하자님이 계실것 같아 더 좋군요. ㅎㅎ

지금행복하자 2015-08-18 07:48   좋아요 0 | URL
어떻해요~ 저는 앞에 있어요. 찍사 ㅎㅎㅎ 사진속에는 없어요~~ ㅎㅎ

보슬비 2015-08-19 00:09   좋아요 0 | URL
ㅎㅎ 찍사하셨군요. 그래도 행복하자님과 같은 눈길을 따라갓으니 좋아요~~

savedream 2020-09-11 0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돌길에 관련된 리뷰는 없구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