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의 음식 씹는 소리가 귀에 거슬린다면, 너는그 사람을 증오하고 있는 거야. - P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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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남몰래 겪는 아픔은 곧 우리 사회의 가장 치명적인 아킬레스건이다. 우리 사회는 지금부터라도 아이들의 아픔에귀 기울이기 위한 모든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 P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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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것을 너에게 줄게
정여울 지음, 이승원 사진 / 이야기장수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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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시대를 통과하며 겪게 된 정여울 작가의 신작.
읽어나가면 느끼게 되는 건 정여울 작가의 깊은 사유. 코로나 비대면 시대에 더 깊어진 그리움과 자신에 대한 성찰. 그 시간 속에서 단단해진 작가의 모습이 보인다.
글을 깊게 느끼기 위해 더욱 천천히 읽게 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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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 자기가 누구인지는 그런 사소한 일을 통해 결정된다. - P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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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그로는 늘 고향을 좋아해" 그가 말했다. "우리는 늘 최악의장소에서 태어나지만 백인만이 고향을 싫어할 자유가 있지." - P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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