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마지막 강의 - 하버드는 졸업생에게 마지막으로 무엇을 가르칠까?
제임스 라이언 지음, 노지양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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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대학, 하버드.

그 곳엔 뭔가 특별함이 있었습니다.

화제의 하버드 졸업 축사!


 

익히 유명세를 알고 있었는데 마침내 우리에게 책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들의 마지막 강의.

하버드는 졸업생에게 마지막으로 무엇을 가르칠까?


책 속에선 5가지의 질문을 던집니다.

첫 번째 질문 잠깐만요, 뭐라고요?

두 번째 질문 나는 궁금한데요?

세 번째 질문 우리가 적어도...할 수 있지 않을까?

네 번째 질문 내가 어떻게 도울까요?

다섯 번째 질문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

보너스 질문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삶에서 원하는 것을 얻었는가?

이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한 답을 인생에서 찾게끔 하였습니다.


솔직히 질문에 익숙하지 않았습니다.

질문보다는 그저 그들이 살아온 인생 이야기를 들으며 내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찾는 것에 익숙하였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먼저 질문들을 접했을 때 무슨 답을 해야할 지 몰랐습니다.

책을 읽고 난 후에도 아직도 저에게는 숙제로 남았습니다.

질문은 열쇠와 같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많은 문을 만난다. 그런 문 뒤에는 기회와 경험 그리고 새로운 인연으로 이어 주는 온갖 가능성이 숨어 있다. 그러나 가능성의 세계로 들어가려면 반드시 문을 열어야 한다. 그 문을 열 수 있는 열쇠가 바로 질문이다. - page 19 ~ 20

언젠가는 이 열쇠들이 저에게 펼쳐줄 세계를 향해 끊임없이 묻고 또 물을 것입니다.


두 번째 질문이 인상깊었습니다.

아무래도 아이를 키우다보니 공감되는 부분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린 시절, 지금의 아이의 시선엔 세상은 호기심 천국이었습니다.

모든 것이 궁금하고 그 궁금증을 해결하고싶어 부모님께 질문을 던집니다.

"왜?"

하지만 어른이 되면서 이런 호기심은 어디론가 사라져버렸습니다.

어른의 삶이란 매일 자신의 눈앞에 닥친 임무들을 수행하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매사 호기심을 가질 여유와 시간이 부족할 수도 있다. 이유가 무엇이건 간에 아이들의 타고난 본성인 호기심을 어른이 되어서까지 간직하는 이들은 매우 드물다. - page 56

세상 살이가 너무나 벅차서, 저같은 경우는 질문을 던지면 왠지 그것도 모른다는 핀잔을 받을 것 같아서 어릴 적의 호기심은 점점 사라져버렸습니다.

하지만 저자는 '호기심'은 세상과의 연결고리를 만들어준다고 하였습니다.

세상이 품고 있는 이야기들을 알아갈수록 우리 삶은 풍요로워진다. 어쩌면 이것이 인생을 길게 사는 방법일지도 모른다. 사회과학자들은 호기심이 우리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해준다고 말한다. 당연한 말이지만, 호기심이 강한 사람들은 뭐든 더 많이 배우고 그 경험들을 고스란히 간직한다. 또한 호기심 강한 사람이 타인에게 더 매력적으로 비친다. 사람들은 자기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에게 더 끌리는 법이다. 호기심은 특히 오늘날 점점 더 부족해지는 정서인 감정이입과 공감이 가능하도록 우리를 이끌어 준다. - page 61


"왜 그런지 궁금한데요?"는 호기심이 그 핵심이고, 이 질문을 한다는 것은 당신 주변의 세상, 당신의 자리가 있는 그 세상속에 계속 관심을 갖는다는 뜻이다. 이 질문이 보다 근본적인 이유다. "...할 수 있는지 궁금한데요?"가 중요한 이유는 세상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그 속에서 나를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런 질문을 하지 못한다면 당신은 어쩌면 자신의 인생에 찾아올지도 모를 환희와 가능성을 놓칠 수도 있다. - page 80 ~ 81

세상을 향한 호기심은 결국 우리 스스로에게 하는 질문이었습니다.

그에 대한 해답은 내 인생의 가능성과 기쁨을 맞이할 수 있음이었습니다.

오늘부터라도 세상을 향해 질문을 던제봅니다.

"왜 그럴까?"


이 책에서 던진 질문은 다음과 같은 의미가 담겨 있었습니다.

"잠깐만요, 뭐라고요?"는 모든 이해의 근원이다.

"나는 궁금한데요?"는 모든 호기심의 근원이다.

"우리가 적어도 ...할 수 있지 않을까?"는 모든 진전의 시작이다.

"내가 어떻게 도울까요?"는 모든 좋은 관계의 기본이다.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는 삶의 핵심으로 들어가게 해준다. - page 177

이 질문들이 우리에게 보다 더 완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해 준 가이드였습니다.

오늘도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봅니다.

그리고 그 해답을 찾아봅니다.

나만의 세계 그 끝의 행복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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