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아침수업 - 인생을 바꿀 12가지 지혜
KMA리더스모닝포럼 강연자 12인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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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받자마자 제 눈을 사로잡은 문구가 있었습니다.

"성공하고 싶다면 멈추지 말고 성장하라!"

항상 꿈꾸고 있던 성공에 대한 욕구.

하지만 그것은 저와는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 책에서 저 문구를 보자마자 왠지모르게 저 역시도 이 책을 읽고나면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들었습니다.

아직은 직장인이 아니지만 최고의 리더들의 이야기를 듣고나면 저에게 인생의 성공방향을 제시해 줄 것 같았습니다.


이 책은 오피니언 리더들의 12가지 메시지가 담겨있었습니다.

이는 지식과 지혜의 공간, 리더스모닝포럼에서 강연한 명사들 중 가장 뜨거운 호응과 관심을 받은 12명의 강사분들의 이야기가 담겨있었기에 마치 책을 읽으면서도 강연에 참석한 듯한 느낌을 받곤 하였습니다.

책의 리더들은 우리가 잘 아는 이준익 감독님, 표창원 국회의원님 뿐만 아니라 YG엔터테인먼트 운영총괄책임자님 등등 여러 분야의 사람들의 이야기이기에 책을 읽으면서 그들만의 개성이 담겨있어서 자연스럽게 책에 빠져들게 되었고 어느 순간 정신을 차려보니 마지막장에 다달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정신과 의사이자 작가인 '프랑수아 를로르'의 이야기는 '행복'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가 말하는 행복을 측정하기 위한 세 가지 질문.

'삶에 대해 대체적으로 만족하는가?'

'자신이 진심으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가?'

'안전한 국가에 살고 있는가', '바람직한 사회보장 제도를 갖고 있는가', '주변에 녹색 환경이 많은가', '급여가 충분한가', '직업 선택의 자유가 있는가' 등

그가 말하는 행복에 대한 결론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결론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경쟁해야 하는 환경에 노출돼 있기 때문에 일을 하면서 행복을 찾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하지만 행복을 일에서만 찾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감각적, 쾌락적 즐거움도 있고 스스로의 선택에 의해 자유행동을 할 때 오는 기쁨도 있다. 또한 사랑하는 가족에게서 얻는 행복도 있으며 내면의 평정심을 유지할 때 오는 행복도 있다. - page 66

결국 행복이란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것.

행복은 다양한 종류가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고 저자가 알려주었습니다.


이외에도 전문가들이 전하는 메시지는 한결같이 우리 자신에 대해 바르게 이해할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무작정 남을 따르거나 남과의 비교, 환경적인 탓을 한다고 자신 스스로는 발전할 수 없음을 깨닫게 해 주었습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오피니언 리더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보다 자기계발을 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진정한 삶의 방향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리더들이 전하는 아침수업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머리는 새로운 생각을, 가슴으로는 따뜻한 사랑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그렇기에 보다 의미있는 아침을 맞이하고 싶다면, 뭔가 자신이 성장하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는 것이 좋을 듯 하였습니다.

또한 이 책은 인세 전액이 소외받는 이웃을 위한 KMA큰마음 어린이 도서관 건립에 활용되고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본부'와 함께 도서 1권당 연탄 1개를 기부하는 나눔 기금으로 전해질 예정이라고 하니 이 책의 구입과 동시에 진정한 리더로써의 한 발자국을 내딛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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