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차이 - 참 좋은 인생을 만드는
김옥림 지음 / 서래Books / 2015년 11월
평점 :
절판


책의 제목이 좋았습니다.

참 좋은 인생을 만드는

『생각의 차이』

참 좋은 인생을 만든다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고만 생각했기에 꿈조차 꾸지도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왠지 이 책을 읽고나면 저도 참 좋은 인생을 만들 수 있을 것만 같아 이 책의 첫 장을 펼쳤습니다.


이 책의 프롤로그에선 다음과 같이 이야기합니다.

이 책은 진정으로 자신을 사랑하기 위해서 마음에 새겨야할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를 마음에 새겨 날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자신을 살아갈 수 있다면 깊이 있는 사유와 자아의 기쁨을 누리게 됨으로써 오늘과 다른 나로, 보람 있고 뜻 있는 자신의 길을 열어 가리라 굳게 믿습니다. 자신의 인생을 최고로 여행하는 당신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결국 참 좋은 인생을 만들어가기 위해선 저자는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책은 5가지 chapter로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CHAPTER 1 나를 찾는 마음공부

CHAPTER 2 기쁨이 함께 하는 삶

CHAPTER 3 인생이란 사막은 단숨에 갈 수 없다

CHAPTER 4 가장 아름답고 위대한 선물 사랑

CHAPTER 5 누군가의 생애에 빛이 되는 인생

각 장마다 주제에 맞게 책의 인용구나 명언들과 함께 이야기가 이어져 너무나도 의미깊게 와 닿았습니다.


아무래도 저는 <CHAPTER 4 가장 아름답고 위대한 선물 사랑>이 인상깊었습니다.

사랑에 대한 각각의 의미는 결국 하나로 통하였습니다.

함께 하는 사랑.

즉, 나 혼자가 아닌 '우리'가 '함께' 이루어 나간다면 더 의미는 배가 된다는 것입니다.

특히나 M. 켄달이 이야기한 사랑이 이 CHAPTER를 대신하여 주었습니다.

사랑이란 다른 모든 것을 대신 할 만큼 가치가 있고, 놀라운 선물입니다. 그러기에 그 무엇도 사랑을 대신 할 수 없는 것입니다. - page 226

'사랑'이란 아무리 말을 하여도 그 의미는 퇴색되는 것이 아니라 더해가기에 이는 인간에게 있어 영원으로 가는 수단이자 결과의 목적임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참 좋은 인생을 만들기란 그리 어렵지 않다고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우리의 조그마한 관심, 진정성이 결국 참 좋은 인생으로 가게 해 준다는 것을 일러주었습니다.

인생이란 그때마다는 힘들다고만 느껴지지만 결국은 아름답다는 것을 느낍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순간의 괴로움으로 가끔은 좌절을 하고 자기 자신을 비난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저 내 마음이 하는 소리에 잠시 여유를 가지고 들어준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내 자신에게 큰 위안이 되고 더불어 나를 아끼고 사랑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부터라도 조금씩 나를 사랑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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