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안에 꼬마 빌딩 한 채 갖기 - 월급쟁이, 빌딩주 되다! 꼬마 빌딩 한 채 갖기 시리즈
임동권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5년 9월
평점 :
품절


요즘은 월급쟁이가 자신의 집 한 채 마련하기도 벅찬 세상입니다.

흔히 집을 사더라도 반 이상은 은행의 몫이라는 아이러니한 말도 심심치 않게 들리니 말입니다.

저 역시도 내 집 마련의 꿈은 더 이상 꿀 수 없는 환상에 불과하였습니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이 끌렸습니다.

월급쟁이, 빌딩주 되다!

과연 그의 노하우를 전수받고자 책장을 펼치기 시작하였습니다.


앞 장에서부터 저에게 저자는 질문하였습니다.

인간수명 100세 시대,

당신의 노후는 안전한가?

정말이지 이 질문에 대해선 고민의 여지도 없었습니다.

불안 그 자체라는 것!

정말이지 희망과 같은 말

"야, 나는 월세 1000만 원은커녕 200만 원 나오는 상가 한 칸이라도 있으면 정말 좋겠어!" - page 23

라는 친구의 말에 너무나도 공감하였습니다.


저자는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우리에게 희망을 선사하였습니다.

성공적인 부동산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인데 그렇게 하기 위해선 우선 이론 학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합니다.

우선 부동산 보는 안목에 대해 기초지식을 쌓는 것인데 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상권이나 입지를 파악하는 요령을 비롯하여 용도구역이 무엇이며 거기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공시지가와 시세의 차이점, 용적률과 건폐율의 개념과 그것이 투자와 어떤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부동산 공적 장부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지구단위계획이 무엇이며 나의 투자와 어떤 영향이 있는지, 수익률 개념과 공실률, 권리금이 어떻게 형성되며 나의 투자와 어떤 유익과 불익이 발생하는지. 건물가격을 대략적으로나마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등의 공부를 해두면 매우 유익하다. - page 39


솔직히 투자에 대해 기본적인 상식이 없어서인지 이 책을 읽기에는 다소 어려웠습니다.

저자는 최대한 쉽게 이해시키고자 <쉬어가는 페이지>를 도입하여 예를 들어주기도 하였고 실제 그 곳을 분석하기도 하였습니다.


역시나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부동산 재테크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또한 저자 역시도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물론 세상에 공짜는 없다. 꿈부터 세우고 절제와 공부, 실행이 한 덩어리로 움직여야 가능할 것이다. - page 286

보다 현명한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 저 역시도 이번에 부동산 재테크에 대해 한 번 공부를 해 보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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