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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링로드 ㅣ Top 10 Travel
조대현 글.사진 / 다연 / 2015년 7월
평점 : 
1. 이책은?
＊
제목 : 아이슬란드 링로드
＊ 저자: 조대현
＊ 출판사 : 다연
＊ 읽은 날짜 : 2015.08.29 ~ 2015.08.30
2. 내용 :
＊주요내용 : '아이슬란드'의 여행기입니다.
특히
'링로드'인 이유는 아이슬란드를 둘러싸고 있는 1번도로가 반지 모양의 링을 닮았기 때문이라고
합
니다.
1번도로인 링로드를 따라
여행하다보면 북부의 불과 남부의 얼음을 합쳐 아이슬란드를 흔히 불과
얼음
의 땅이라고 부르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습니다.
＊핵심문장
및 가슴에 와 닿았던 문장들(5가지 이상):
바다 위에 새들이 모여 있는 모습이 보인다면 고래가 있다는 표시이니 주의깊게 살펴보자. -
page 80
아쿠레이리의 중심부인 하프나스트레티 거리의 오르막에는 현무암질 아쿠레이랴르키르캬가 1940년 건축된
이래로 도시의 상징이 되었다. 내부에는 아이슬란드의 역사부터 예수의 삶까지 스테인드 글라스로 그러져 있다. 바다에 나간 어부들을 보호한다는
아이슬란드, 그린란드, 페로제도의 전통적인 믿음으로 천장에 매달려 있는 선박 모형이 가장 인상적이면서 호기심을 유발한다. - page
92
서부 피오르드 지역은 아이슬란드 사람들도 거의 가지 않는 지역이었다. 그래서 마법과 주술로 접근하기
힘든 지역으로 악명 높았지만 지금은 버려진 마을을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여 퍼핀과 바다새, 북극여우를 볼 수 있게 하였다. - page
111
아이슬란드 북부 지방에는 데티포스(Dettifoss)와 고다포스(Godafoss)가 있다. 두
폭포는 다 멋진 장관이지만 데티포스는 남성적인 매력이, 고다포스는 여성적인 매력이 있다.
아이슬란드 폭포들의 특징은 인공적인 것이 거의 없으며, 자연 상태에서 폭포를 감상할 수 있고,
입장료가 없어 누구나 자유롭게 폭포를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다. - page 118~119
아이슬란드 여름 여행의 장점은 눈가 뭐라 해도 해가 지지 않는 백야이다. 해가 지지 않으니 여행할
시간이 늘어나고 조금 더 여유롭게 관광지로, 숙소로 이동이 가능하다. 아이슬란드 사람들은 백야 때문에 잠을 자기 힘들어 금요일 저녁부터 월요일
새벽까지 펍(Pub)을 돌아다니며 술을 마시는 륀튀르로 여름을 보낸다. - page 128
3. 책의
견해 :
아이슬란드
여행을 결심하기엔 그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기에 아마도 선뜻 용기를 내지 못했을 겁니다.
저
역시도 여행이라함은 시중에 자료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유럽이나 미국만을 꿈꾸었기에 이 책에 대한 기대감이 컸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여행을 준비하는 이에게, 특히나 마치 처음 외국으로 나가는 것인냥 계획짜는 방법이 나와있었습니다.
배낭여행자들이
주로 산다는 '프렌즈 000'과 같은 느낌!
특히 제 눈길을 끌었던 건물!
아이슬란드의 동쪽 끝에 작은 도시 세이디스피오르!
이 곳은 밝고 아름다운 목조 건물들과 친절한 주민들이 여행자들을 맞이하는 개성 넘치는 도시라고
합니다.
아기자기하면서도 여유가 느껴져서 여행을 하게 된다면 이 곳을 들러보고 싶었습니다.
제가 가고 싶은 카페!
'아쿠레이리 블라 칸난 카페'
건물의 느낌도 그렇고 사진에 나와있는 파이들도 식욕을 자극해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느껴보고
싶습니다.
책에서는 '고래 투어 진행 순서'나 교통편 시간표 등이 수록되어
있어서 진짜 여행을 준비하는 기분이 들어서 설레였습니다.
4. 무엇을
생각했는가?
전
세계인의 여행지 버킷 리스트 1위인 아이슬란드!
여름에는
해가 지지 않는 백야로 활동 시간이 길어서 캠핑을 즐기려고 하는 이들에게는 환상의 여행지!
솔직히
아이슬란드에 대해선 시중에 나와있는 책이 없어서 가끔 여행관련 프로그램에서 소개되는 정보만 알기에 물음표만 존재하였습니다.
이
책을 읽어보면 첫 장을 펼치는 순간 나 역시도 여행을 하게끔 해 주었습니다.
그
나라에 대한 지도부터 시작해서 비행기티켓 예매하는 방법, 여행일정 짜는 방법과 곳곳의 여행지에 대한 설명과 여행 방법이 기록되어 있어서 배낭여행
준비하는 이에게는 바이블과 같은 책이었습니다.
5. 이
책을 한 문장으로 요약한다면?
→ 대자연을 품고 있는 아이슬란드. 아이슬란드 환상을 현실화시켜주며 마음으로 떠나는
여행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