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서 알게 된 것들 - 만화에세이
허용호 지음 / 득수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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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만화에세이'라는 점에서 먼저 끌렸습니다.

그런데 작가님을 알게 되니...

책을 읽고 나서는...

처음의 가벼운 마음이 조금은 쑥스러웠다고 할까...

그리고 나를 되돌아보게 되었다고 할까...

책 표지의 미소처럼 모든 이들에게 행복이 전달되길 바라며...

제가 읽고 나서 인상적이었던 점들을 남겨보고자 합니다.

놀이가 일상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린 하루 한 장의 자유

놀면서 알게 된 것들

우선 저자에 대해 이야기를 남겨보고 싶었습니다.

'허용호' 작가

이십대 초반 불의의 사고로 장애인이 된 그.

이제 비장애인으로 산 시간보다 장애인으로 산 시간이 많은,

그래서 자신의 글이 평범하지 않을 거라고 했지만...

평범의 기준이란 무엇일까...

결국 모든 사람이 살아가는 이야기 아닌가...!

오히려 그 덕분에 조금 더 세심하게 세상을 바라볼 수 있었고

생각의 범위도 확장할 수 있어서

많이 깨닫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그의 그림체에서 인간미가 느껴졌다고 할까...!

그래서 그림과 함께 묻어났던 그의 생각이, 마음이 더 와닿았고

미소 짓게 만들어주었습니다.

간간이 '아름다움'에 대한 글이 있었습니다.

그 발견들을 보며

이렇게 아름다움을 찾는 게 결국 행복이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는데...

요즘 내 모습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점점 나이가 들면서 조급해져일까...

자꾸만 무언가를 붙잡으려고 아등바등했는데...

결국 이 모든 것의 시작은 ''로 비롯된다는 것을.

책의 마지막을 장식한 이야기

<나를 만들다>

이제

내 생각을,

내 행동을

잘 결정해 어제보다는 조금 나은 '내'가 되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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