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민지와 상진이는 책을 읽기 위한 모험이 시작되었습니다.
외계인의 무시무시한 감시를 뚫고 과연 상진이와 민지는 성공할 수 있을까?
"너희는 그걸 어떻게 알고 있지?"
"지구인이 우리 정체를 알 리가 없는데."
"대체 그 정보들은 어디서 얻은 것이냐?"
"채… 책 속에 다 있어…!"
아이들이 좋아할 요소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아이도 읽는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는데...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를, 책으로부터 지식을 얻는 방법을 알려주었던 상진이와 민지.
"책에 있는 정보를 얻으려면…"
"이렇게 한 장 한 장 읽어야 해…"
"…그냥 한꺼번에 지식을 가져갈 수는 없나…?"
"안 된댔잖아!"
"오랜 시간 차근차근 공을 들여야 하는 거야!"
요즘은 손쉽게 검색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책을 통해서 얻는 정보는 이에 비해 적을 수 있겠지만
그럼에도 책을 통해서는 '알찬' 지식과 삶의 '지혜'를 전해주기 때문에
'책 읽기'는 이 시대에서도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것을 저도 아이에게 강조하고 싶었습니다.
이야기의 마지막엔 아이도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