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알고, 너무 많은 것을 보고, 너무 많은 것을 요구받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넘쳐서' 오히려 더 불안을 느끼게 된 우리들.
그래서 법정 스님의 말이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우리에게 확실한 해답을 주기보다는, 해답을 가로막는 혼탁한 마음의 상태를 먼저 정리하게 해 주기에
그의 문장을 통해 '나'를 '나'에게로 되돌려야 했습니다.
총 7파트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PART 1 나는 어떻게 가벼워질 수 있을까?_비움과 자유
PART 2 불안은 왜 자꾸 올라올까?_두려움과 신뢰
PART 3 일은 삶을 어떻게 바꿀까?_일·돈·시간
PART 4 관계는 왜 어려울까?_가족·사랑·갈등
PART 5 슬픔은 어떻게 치우될까?_상실·병·죽음
PART 6 자연은 왜 스승일까?_숲·바람·침묵
PART 7 어떻게 계속 걸을까?_단련과 실천
처음부터 천천히 읽어가도 되고
지금 당장 답이 필요한 부분을 찾아 읽어도 되고
그리고 개인적으로 추천하자면...
'필사'를 하면서 읽는 것이 문장 하나하나가 가슴에 새겨진다고 할까...!
이 책이 좋았던 점은 스님의 말씀과 함께 해석을 담은 철학적 에세이, 사유를 담은 '우리의 고민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특히나 마지막 질문은 우리에게 자기 삶에 대입해 스스로 답을 찾도록 유도해 주었는데...
저는 유독 이 질문들을 마주할 때마다 멈칫하게 되고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다 읽을 때쯤이면...
글을 쓰는 손이 가벼워지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