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책의 구성을 살펴보았습니다.
책은
8주 동안
주중에는 경제, 사회 문화, 과학, 국제, 환경 등 다섯 가지 분야의 핵심 기사를 선별해 교과 단원과 연계해 학교 수업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주었고
기자 출신 저자들이 기사와 연결된 배경지식을 담아 개념만 다루지 않고, 사건의 역사적 맥락이나 사례, 기사 속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를 다각도로 짚어 이해의 폭을 넓혔으며
기사 주제를 놓고 다양한 의견을 접할 수 있는 '토론 코너'와 내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글쓰기 코너' 가 있어 단순 독해를 넘어 자기 생각을 말하고 쓰는 힘까지 기를 수 있게
주말에는 시조, 연설문, 고전 소설, 판소리 등 다양한 형식의 글로 시대와 문화가 다른 글까지 폭넓게 경험할 수 있어
'평일엔 세상과 연결되고, 주말엔 이야기 속으로 여행하는'
구성으로 재미와 배움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선택이 아닌 '필수'였습니다.